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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3/10/20 필라델피아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3.10.20

필라델피아 마감시황

10월1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 장기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68(-1.34%) 하락한 3,367.77을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0.08%)이 상승했으며, AMD(+0.23%)도 상승 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4.96%)는 하락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2.33%)도 하락 마감.

이 외에 ON세미컨덕터, 울프스피드,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테라다인, 코보, 노밴타, IPG 포토닉스, 램리서치, 엔비디아, 마벨 테크놀로지, 브로드컴 등이 하락한 반면, 퀄컴, 글로벌파운드리, ASML, TSMC 등은 상승.

한편, TSMC는 전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TSMC의 3분기 매출액은 5,467억3,300만 대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소폭 상회했음. 3분기 순이익은 2,107억9,500만 대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5.0%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는 상회했음. 3분기 영업이익은 2,280억6,500만 대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6.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1.71%로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음.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AI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TSMC가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했다"고 평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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