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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8/10 필라델피아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8.10

필라델피아 마감시황

8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기업 실적 경고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44(-4.57%) 급락한 2,866.90을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2.43%)은 하락했으며, AMD(-4.53%)도 하락 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7.58%)는 약세를 기록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3.74%)는 하락 마감.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이날 공시를 통해 8월 말로 끝난 회계 4분기 매출이 "지난 6월 말 실적 발표에 제시 했던 매출 가이던스(전망치)의 하단을 밑돌거나 혹은 그 수준으로 나올 수 있다"라고 밝힘. 당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68억 달러~76억 달러의 분기 매출을 예상한 바 있음. 이에 전일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 외에 램리서치, 마벨테크놀로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앰코테크놀로지, 테라다인, ON세 미컨덕터, 실리콘래버러터리, ASML, NXP세미컨덕터즈, 스카이웍스 솔루션즈, 마이크로칩테크, 엔비디아, 코보, 퀄컴, 아날로그디바이스, TSMC, 텍사스인스트루먼츠, 브로드컴 등이 하락.

필라델피아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크게 반도체 업황과 미증시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일반적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국내지수와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하며 특히 국내증시의 대표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메이저 반도체업체 등을 비롯하여 반도체 소재, 장비업체들의 주가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

필라델피아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제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
AP시스템, 유진테크, 미래산업,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에프에스티,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케 이씨텍
한미반도체, 코세스, 에스에프에이

[반도체 재료]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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