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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4/01/03 코스닥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4.01.03

코스닥 마감시황

1/3 KOSDAQ 871.57(-0.84%)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 美 기술주 하락 등에 투심 위축(-), 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반등 속 애플 급락,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2.21(-6.72P, -0.76%)로 하락 출발. 장 초반 872.44(-6.49P, -0.7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865.12(-13.81P, -1.5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871선까지 낙폭을 줄였고, 재차 하락해 오후 들어 867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여 나간 끝에 결국 871.57(-7.36P, -0.84%)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지난밤 美 증시에서 국채금리 반등 속 애플(-3.58%)이 급락했고, 나스닥(-1.6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65%) 등이 급락하면서 기술주 투심이 극도로 위축. 에코프로비엠(-4.23%), 에코프로(-2.82%), 엘앤에프(-5.55%) 등 2차전지, 리노공업(-4.25%), ISC(-4.34%), 원익IPS(-2.73%), 주성엔지니어링(-3.74%)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제약(+7.76%)이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녹십자웰빙(+5.03%),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4.62%), HK이노엔(+4.49%), 에스티팜(+2.36%), 파멥신(+3.46%)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상승. 뉴욕증시에서 모더나(+13.12%)가 오펜하이머의 투자의견 상향 등에 급등했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대감 지속 등으로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부각.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63억, 879억 순매도, 개인은 3,31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엘앤에프(-5.55%), 레인보우로보틱스(-4.37%), 리노공업(-4.25%), 에코프로비엠(-4.23%), 에스엠(-3.54%), 루닛(-3.40%), 위메이드(-2.95%), 에코프로(-2.82%), 솔브레인(-2.59%), 카카오게임즈(-2.10%), 펄어비스(-1.81%), HLB(-1.32%), 알테오젠(-1.09%), 클래시스(-0.80%), JYP Ent.(-0.79%)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제약(+7.76%), LS머트리얼즈(+1.75%), 동진쎄미켐(+0.7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일반전기전자(-2.99%), 금융(-2.24%), 디지털컨텐츠(-1.61%), 음식료/담배(-1.49%), 기계/장비(-1.45%), 화학(-1.43%), 인터넷(-1.40%), 종이/목재(-1.23%), IT S/W & SVC(-1.21%), 컴퓨터서비스(-1.04%), 오락문화(-1.02%), 운송장비/부품(-0.92%), 소프트웨어(-0.92%), 반도체(-0.92%) 등이 하락. 반면, 통신서비스(+2.68%), 제약(+1.53%), 통신장비(+1.01%), 기타제조(+0.79%), 통신방송서비스(+0.30%), 유통(+0.23%), 의료/정밀기기(+0.1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71.57P(-7.36P/-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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