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3.12.21
12/21 KOSDAQ 859.44(-0.41%) 기관 순매도(-), 美 증시 하락(-), 개인·외국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5.76(-7.22P, -0.84%)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했고, 867.33(+4.35P, +0.5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워 851.82(-11.16P, -1.2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이후 860선 부근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끝에 결국 859.44(-3.54P, -0.41%)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도 속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이 이틀째 순매도. 반면, 정부의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소식 등에 개인은 800억 넘게 순매수하면서 사흘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美 증시가 차익매물 출회 속 하락하면서 코스닥지수도 영향을 받는 모습.
에코프로비엠(-3.92%), 에코프로(-4.81%), 엘앤에프(-1.58%), 천보(-4.41%), 성일하이텍(-4.06%) 등 2차전지주가 하락. 반면, 1월2일부터 코스피시장으로 옮겨가는 포스코DX(+16.67%)가 급등. 마이크론의 양호한 실적 및 실적 가이던스 발표 등에 HPSP(+4.15%), 테크윙(+2.80%), 에스티아이(+2.49%), 에프에스티(+1.45%)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대동, 포스코와 첫 로봇 계약 체결 소식 등에 대동기어(+30.00%), 대동금속(+29.92%) 등 대동 그룹주가 상한가.
수급별로는 기관이 1,400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9억, 79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LS머트리얼즈(-4.86%), 에코프로(-4.81%), 에코프로비엠(-3.92%), 루닛(-3.26%), 셀트리온제약(-2.18%), 엘앤에프(-1.58%), JYP Ent.(-1.53%), 리노공업(-1.22%), 클래시스(-0.79%), 카카오게임즈(-0.57%)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21.02%), 포스코DX(+16.67%), HPSP(+4.15%), 위메이드(+3.34%), 레인보우로보틱스(+1.90%), 에스엠(+1.79%), 솔브레인(+0.86%), HLB(+0.6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금융(-4.02%), 일반전기전자(-2.96%), 통신서비스(-2.17%), 음식료/담배(-1.93%), 종이/목재(-1.84%), 컴퓨터서비스(-1.71%), 운송(-1.51%), 통신방송서비스(-1.38%), 정보기기(-1.20%), 제조(-1.10%), 오락문화(-1.10%), IT부품(-1.05%), 통신장비(-1.03%), 방송서비스(-1.00%), 소프트웨어(-0.96%), 기타제조(-0.89%), 화학(-0.85%) 등이 하락. 반면, 기타서비스(+6.22%), 섬유/의류(+2.51%), 인터넷(+2.17%), 출판/매체복제(+0.48%), 디지털컨텐츠(+0.46%), 운송장비/부품(+0.17%), 반도체(+0.0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59.44P(-3.54P/-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