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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4/01/29 선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4.01.29

선물 마감시황

1월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헝다그룹 청산 명령 등 중국발 불확실성 및 FOMC를 앞둔 경계감 속 약보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원 상승한 1,338.5원으로 출발. 장초반 1,339.0원(+2.7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장후반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원/달러 환율은 1,335.3원(-1.0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335.7원(-0.6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헝다그룹 청산 명령 등 중국발 불확실성과 FOMC를 앞둔 경계감 속 약보합 마감.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된 점과 5,000억원이 넘는 외국인의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가 상승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언론에 따르면, 금일 홍콩 법원은 중국 부동산 위기의 상징인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렸으며, 법원 명령 직후 홍콩 증시에서 헝다 주식의 거래는 중단된 것으로 전해짐. 한편, Fed는 오는 30일(현지시간) 이틀간 일정으로 올해 첫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

원/달러 : 1,335.7원(-0.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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