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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확산 영향 관련주 급등

2024.08.27 15:47:07 조회267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 영향 등에 상승
▷최근 한 대학에서 여학생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유포된 사건이 드러난 데 이어 비슷한 종류 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음. 피해자 중에는 대학생뿐 아니라 중·고교생등 미성년자는 물론 교사, 여군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SNS 등에 '피해 학교 명단'으로 떠돌고 있는 곳만 100곳이 넘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확산하자 긴급회의를 소집했음. 방심위는 이날실·국장 회의, 오는 28일 전체 회의를 연달아 소집해 최근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확산 사태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으로, 먼저 텔레그램 피해 신고접수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수사 의뢰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할 방침이며 텔레그램 측에도 영상 삭제 등 강력한대책을 요구할 계획임.

▷또한, 윤석열 대통령도 딥페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음.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딥페이크 영상물은 단순 장난이라 둘러대기도 하지만, 익명의 보호막에 기대 기술을 악용하는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관계 당국에서는 철저한 실태 파악과 수사를 통해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아 달라"고 밝힘.

샌즈랩, 싸이버원, 모니터랩, 라온시큐어, 한싹, 엑스게이트 등 보안주(정보) 테마 및 씨유박스, 크라우드웍스, 폴라리스AI, 이스트소프트, 솔트룩스,에스피소프트 등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또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콘텐츠의 위변조 여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한 한빛소프트도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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