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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월) 美 경기침체 우려에 세계증시 ‘검은 금요일’ 과잉반응일까?

2024.08.05 08:23:40 조회346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경기침체 우려로 세계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7월 제조업 PMI가 46.8로 경기확장과 경기수축을 가름하는 기준치

50을 4개월 연속 하회하며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6월 서비스업 PMI도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신호로 풀이되며 리스크 오프 심리가 살아난 것이라는 평가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100%로 확실해졌지만 시장에선 7월에 인하했어야

했다며 타이밍이 너무 늦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월 제조업 PMI도 49.4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수축 국면을 나타낸 데 이어,

민간 경기지표인 7월 차이신 제조업 PMI도 49.8로 9개월 만에 위축 국면으로

돌아서며 중국의 경기 하강 우려가 확산되는 추세다.

2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이 부진했는데, 하반기 지표도 우려스런 흐름이다.

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92% 내렸고, 홍콩 항생지수는 -2.08% 하락했다.

대만증시(-4.43%)도 반도체주 TSMC가 -5.94% 떨어진 영향으로 급락했다.

 

 

지난달 독일과 프랑스, 유로존의 제조업 체감 경기도 모두 위축세를 이어갔다.

유로존 제조업 PMI는 45.8을 기록했고, 독일은 43.2를, 프랑스 역시 44.1로

침체 상태를 이어갔다.

영국 BOE는 지난 1일 기준금리를 5.0%로 종전보다 0.25% 포인트 인하했고,

ECB는 6월에 기준금리를 4.25%로 0.25% 인하하고, 연말까지 2차례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주말 유럽 증시도 미국발 경기 불황 공포에 일제히 -2%대 급락했다.

 

일본의 7월 제조업 PMI도 49.1을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일본 BOJ가 정책금리를 0.25%로 인상한 가운데, 우에다 총재는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빨라진다는 관측에

일본 엔화 환율은 달러당 149엔 아래로 떨어지는 급속한 엔화 강세 현상에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를 키우며 세계증시에 부담이 됐다.

일본증시는 전일 -2.49% 떨어진데 이어 이날도 -5.81% 폭락하며 지수가 연중

최저치에 근접했다.  이날 지수는 사상 두 번째로 큰 낙폭이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101.49포인트(-3.65%) 급락한 2676.19로 마감하며

27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 지수도 -4.20% 급락하며 800선을 내줬다.

양 시장 모두 기관과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했고, 이를 개인이 받아냈다.

코로나19 위기때 2020년6월 이후 4년 만에 최대폭 하락이다.

대만증시도 -4.43% 떨어지고, 일본증시는 -5.73% 폭락하면서 마감했다.

금융위기나 코로나19 전쟁 같은 세계 경제에 타격을 줄만한 악재는 없이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글로벌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과매도 상태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증시는 고용 지표 부진과 실업률 상승에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이틀째 급락세가 이어졌다.

다우(-1.51%), S&P500(-1.84%), 나스닥(-2.43%), 반도체(-5.18%)

7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전망치에 못 미치고, 실업률은 3년 만에

가장 높은 4.3%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집중하던 시장 관심은 이제

고용시장으로 넘어갔고, 경기침체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돈이 쏠리면서 미국 국채 금리는 급락해 52주 최저치로

채권 가격은 급등하고, 달러 가치는 -1.17% 급락, 엔화는 급등세다.

 

 

한편, JP모건과 씨티그룹은 연준이 오는 9월과 11월에 잇따라 50bp씩의

금리 인하를 시행하는 '빅 컷'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실업률 상승은 일자리를 찾지 않던 노동자들의 구직활동이 늘어나면서

일시적 실업 상태에 직면한 노동자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봤다.
WSJ도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지만 2분기 GDP가 2.8% 성장하는 등

미국 경제가 곤경에 처해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연준은 경기 침체로 볼 데이터는 없다며 과잉반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경제 지표 악화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져 호재로

작용돼 왔지만, 이제는 차익실현을 위한 좋은 핑곗거리가 되고 있다.

 

주말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며 블랙프라이데이(검은 금요일)가 연출됐다.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3.66% 급락해 이틀 연속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도 -1% 이상 떨어져 NDF 역외환율이 1356원선에 마감해

외국인 수급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 주말 삼성전자가 -4.21% 급락하며 ‘8만전자’ 자리에서 밀려났고,

SK하이닉스 주가는 -10.4% 폭락하며 최근 한 달 새 -30%가 빠졌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9배 수준까지 떨어져 2022년9월 이후 최저다.

폭락장 다음에는 급반등장이 오는 것이 수순이고, elw 매매에는 기회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8% 하락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월요일(5일) 코스피는 2600선 지지를 시험 받는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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