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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목) 트럼프 리스크에 반도체 2차전지 약세. 나스닥 -2.72% 급락

2024.07.18 08:24:46 조회166

트럼프가 당선되면 중국에 60~100% 신규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언급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가능성이 재부각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희토류

관련주들이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中이 美의 수출 제재에 맞서 희토류 수출을 규제할 수 있다는 전망인데,

미·중 무역 갈등이 부각될 때마다 희토류 관련주는 출렁임이 컸다.

희토류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업체인

유니온머티리얼(-1.65%)은 밀렸지만, 모회사 유니온(2.57%)은 강세 보였고,

씨큐브(3.30%), 쎄노텍(0.82%) 등 관련주들이 올랐다.

 

트럼프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대만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가져갔기

때문에 미국에 방위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한국에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가 대만 반도체 때리기에 나서면서 국내에도 같은 잣대를 댈 수

있다는 우려에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시총 상위 종목의 주가가 내리며

17일 코스피 지수는 22.80포인트(-0.80%) 하락한 2843.29로 마감했다.

삼성전자(-1.14%)와 SK하이닉스(-5.36%), LG엔솔(-2.89%) 등이 급락했다.

 

 

이날 반도체 비중이 높은 대만 증시도 -0.95%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가 바이든의 IRA법 폐지를 시사하면서 IRA 보조금이 줄거나

사라져 국내 2차전지 기업들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며 하락세다.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두고 찬반이 엇갈린 가운데,

국내 2차전지 기업이 유럽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2차전지주 에코프로비엠(-2.29%)과 에코프로(-2.77%)

하락하며 코스닥 지수도 -1.21%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AI 관련 반도체 폭락과 빅테크 약세에 기술주가 급락했다.

다우지수(0.59%)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지만,

S&P500(-1.39%)과 나스닥(-2.72%), 반도체(-6.81%)는 급락했다.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연준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장비주 ASML(-12.74%)이 호실적에도 3분기 전망을 낮추며 급락했고,

엔비디아(-6.62%) AMD(-10.21%) 퀄컴(-8.61%) TSMC(-7.98%) 브로드컴(-7.91%)

마이크론(-6.27%) 등 AI 관련 반도체 기업들이 큰 폭으로 빠졌다.

 

 

바이든 정부가 중국에 대해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과

트럼프 후보의 대만 때리기가 반도체 동맹 균열 우려를 자극하면서 차익

실현 심리를 자극했다.

전날 체코 원전 2기(24조원 규모) 수주 소식은 원전주에 호재로 기대된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약세에도 은행주가 상승하며 다우지수는 상승했는데,

오늘은 국내증시에서는 KB금융, 우리금융지주 실적 발표가 주목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2% 강보합권 흐름이다.

목요일(18일) 코스피는 282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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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수) elw 매매에서는 당일 단타 매매로 18%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2개(100만원)로 단타 대응해 8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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