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08:24:21 조회203
중국의 2분기 GDP가 4.7% 성장에 그치며 예상치(5.1%)와 전분기(5.3%)에
크게 못미친 둔화세로 돌아섰다.
상반기 성장률은 5.0%로 정부 목표치(5.0% 안팎) 달성도 쉽지 않아 보인다.
산업생산과 고정자산투자도 전월보다 후퇴했고, 특히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에 그치며 전월(3.7%)과 전망치(3.3%)에 크게 못 미쳤다.
2023년12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저치인데, 소비(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도 가중되고 있다.
5월 이후 하락세 보이던 중국증시는 이날 0.09% 오른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트럼프 피격 소식에 국내 방산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피격 당한 뒤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에서다.
트럼프는 당선되면 주요국 방위비 증액을 요구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중동 전쟁도 확산하는 등 국제 정세가
불안해 지면서 무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트럼프 수혜주인 방위산업, 제약, 에너지, 원전 등에 매수세가 집중되는 반면,
친환경 관련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주들은 트럼프 당선 이후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기관 매수세에 3.92p(0.14%) 오른 2860.92로 마감했다.
중국 실물 지표 부진과 트럼프 피격 여파 속에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에서
순매도하며 장중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 매도에도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가 유입되며 2300원
(2.73%) 상승한 8만6700원을 기록하며 지수를 지켜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매수하며 0.30% 올라 4일 만에 반등했다.
비트코인이 급등하자 우리기술투자(15.18%), 한화투자증권(5.96%) 등 가상화폐
관련주가 트럼프 수혜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트럼프 미디어는 31% 넘게 폭등했고, 머스크 CEO가 트럼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테슬라 주가도 1.78% 상승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하를 위해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금리인하가 가까워졌다고 시사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이번달(31일) 기준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다우(0.53%)는 4일째 오르며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고, S&P500(0.28%)과
나스닥(0.40%)도 이틀째 상승했다.
애플(1.67%)은 애플AI 플랫폼에 대한 긍정적 분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0.62%), AMD(-0.98%), 마이크론(-2.01%), TSMC(-1.14%) 등 AI칩
관련주가 고평가 논란과 순환매 움직임에 약세를 보이며 반도체(0.04%)는
보합세로 마감했고,
반도체 비중이 높은 MSCI한국(-1.51%)과 MSCI대만(-1.65%)도 하락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2% 오른 강보합권 흐름이다.
화요일(16일) 코스피는 287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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