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사업 구조를 재편하기로 하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인적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가 되면서 상장폐지된다.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을 완전 자회사로 합병하는 지배구조 개편 소식과

8월 MSCI 한국 지수에 새로 편입될 가능성이 부각되며 급등했다.

차세대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연내 공개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다.

두산로보틱스(23.92%), 두산밥캣(5.00%), 휴림로봇(13.45%), 루닛(4.79%)

12일 코스피 지수는 34.35포인트(-1.19%) 하락한 2857.00으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대형 기술주가 밀리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시총 대형주 삼성전자(-3.65%)와 SK하이닉스(-3.32%)가 외국인 매도세에

급락하며 전기전자(-2.84%)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HDC현대산업개발(4.98%), GS건설(3.82%), DL(2.61%), 대우건설(2.44%) 등이

강세를 보인 건설업(1.34%) 지수가 상승했는데 정부가 베트남 주택 철도 등

인프라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나섰다는 소식이다.

뉴욕증시는 생산자물가(PPI)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근원 PPI는 둔화되며

전날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반등했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100%에 근접하며 국채금리는 5개월 최저 수준의

하락세를 이어갔고, 달러화 가치도 3일째 내리며 4개월래 최저로 떨어졌다.

엔화는 강세를 보이며 환율은 이틀 동안 2.5% 급락, 157엔대로 떨어졌다.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 심리지수는 하락했다.

다우(0.62%)는 3일째 올랐고, S&P500(0.55%)과 나스닥(0.63%)도 반등했다.

엔비디아(1.44%), 인텔(2.96%), 마이크론(2.55%), TSMC(1.54%) 등이 반등하며

반도체지수도 1.33% 상승했다.

전일 급락했던 테슬라(2.99%)가 반등하고, 루시드(25.0%)는 2분기 예상치를

웃돈 판매 기록에 급등했다. 리비안(8.05%)도 재무재표 개선 기대로 오르며

전기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JP모건(-1.21%), 씨티(-1.81%), 웰스파고(-6.02%)

등 은행주는 약세를 보였다.

주말 미국에서 ‘트럼프 피격’ 사건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월가에선 트럼프 당성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세 인상과

이민 제한 등으로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의 예상보다 강한 물가 둔화세에 이제는 경기침체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오늘 장중(11:00) 중국의 2분기 GDP, 소매판매, 산업생산 발표도 주목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1% 이내 소폭 오른 보합권 흐름이다.

월요일(15일) 코스피는 288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12일(금) elw 매매에서는 당일 단타 매매로 합=77%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3개(150만원)로 단타 대응해 38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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