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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화) 뉴욕증시 반도체↑ 신고가 랠리. 외국인 매수세에 삼성전자↑

2024.07.09 08:26:24 조회108

삼성전자가 2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며 2021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6월 이후 19% 급등하고 있다.

8일 삼성전자 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했고, 전체 조합원 중 6540명(약 21%)이

참여했다면서 생산라인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는 10일까지 파업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노사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무기한 총파업 등 2차 추가 총파업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삼성전자의 파업 사태는 1969년 창사 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도 나오고 있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졌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300원(0.34%) 오른

8만7400원에 마감해 상승폭은 제한됐다.

‘9만전자’를 눈앞에 두고 ‘10만전자’ 간다는 낙관적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날 NH증권은 목표가를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SK하이닉스(-1.06%)는 약보합 마감하며 최근 주가 횡보세가 이어졌다.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발표하고 수급 쏠림 현상이 깊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8일 코스피 지수는 4.47포인트(-0.16%) 하락한 2857.76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에서 5259억원, 선물에서도 320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4일째

사들였지만 기관과 개인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멈춰세웠다.

올해 들어 외국인의 ‘BUY KOREA’ 기세가 이어지며 누적 25조원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를 10조4500억원, SK하이닉스도 3조62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올들어 주가 약세가 이어졌던 2차전지주 에코프로(6.21%), 에코프로비엠(4.47%)

등 시총 상위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지수는 1.39%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올해 2회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다우(-0.08%)는

소폭 내렸지만, S&P500(0.10%) 나스닥(0.28%)은 5일째 올라 신고가 랠리했다.

SMCI, 인텔, AMD,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이 강세를 보인 반도체지수(1.93%)는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음주 실적을 발표하는 대만 반도체 기업 TSMC(1.43%)의 ADR 기준 시총은

장중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애플(0.65%)은 오르고, MS(-0.28%)는 내리면서 애플이 시총 1위로 올라섰다.

 

 

다만 이번주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과 물가지표, 기업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심 속에 지수는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모건스탠리는 미 대선 전까지 10% 가량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내에서도 바이든 사퇴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9일~11일까지 NATO 정상회의가 열려 정치권 이슈가 주목 받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2% 전후 오른 강보합 흐름이다.

화요일(9일) 코스피 지수는 287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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