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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신고가 경신하는 썸머랠리. 고점 부담 차익실현 경계

2024.07.08 08:20:42 조회134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조로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고 2500원(2.96%)

상승한 8만7100원에 마감하며 3년반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1845억원을, 기관도 5865억원 대규모 순매수했다.

시장에서는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며 ‘10만전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무인 공정 로봇 제작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에

에브리봇, 두산로보틱스, 에스피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상승했다.

 

5일 코스피 지수도 37.29포인트(1.32%) 상승한 2862.23으로 마감하며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장을 이어갔다.

외국인(1조3130억원)과 기관(1조2560억원)의 쌍끌이 매수로 끌어 올렸다.

특히 외국인은 선물에서도 9571억원 순매수했고, 사흘 동안 3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이번주 옵션만기를 앞두고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대형주 강세에도 중소형주는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은 0.79% 상승에 그쳤다.

 

 

뉴욕증시는 고용이 둔화하자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채

금리 하락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6월 비농업 일자리 수는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지난 5월

일자리 수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고, 실업률이 4개월 연속 상승세

이어가면서 고용 시장이 식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지난주 64%에서 78%로 뛰었다.

 

국채금리 하락과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은행주는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2.08%)는 중국 장쑤성의 조달업체 등록 소식과 다음달 로보택시

기대감 등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 35% 급등했다.

애플(2.16%)은 중국 판매가 가격 인하 효과로 4월~5월 50% 급증하고

오는 24일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4거래일째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못올랐던 메타(5.87%)와 알파벳(2.57%)도 급등, 키 맞추기했다.

 

 

미국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코스피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장이 이어지며 조금 이른 ‘썸머랠리’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시작되고, 11일(목) 금통위 금리결정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있어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차익실현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1% 내린 약보합권 흐름이다.

월요일(8일) 코스피 지수는 2870선 전후에서 강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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