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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화) 테슬라 6% 급등. 국내증시 소외된 2차전지 강세. (현대모비스)

2024.07.02 08:26:03 조회106

6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50.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수출도 전년 대비 5.1% 증가해 9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고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무역수지도 80억달러 흑자로 1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45개월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수출 호조세가 이어졌다.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은 역대 2위를 기록하는 수출

개선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무역수지는 231억 달러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의 흑자를 냈다.

반도체 수출 호조세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가 강세다.

퀄리타스반도체(7.4%), 칩스앤미디어(7.0%), 윈팩(6.8%), 어보브반도체(5.7%),

솔브레인홀딩스(4.8%), 오픈엣지테크놀로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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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전날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 2015년 6월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주친화 정책으로 향후 3년간 배당을 늘리고, 100% 무상증자도 단행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 회장 지분이 20%,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하면 50%가

넘어 상속 등 지배구조 개편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신규 사업으로 사용 후 배터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시장 규모를 2025년부터 2040년까지 연평균

16.7% 성장한 273조원 규모로 전망하고, 해당 시장에서 2040년까지 북미와

유럽, 국내 기준 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1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만1500원(9.82%) 급등한 24만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28만원=>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6월 수출 호조에도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하고 기관이

홀로 매수하며 방향성 없는 횡보세를 보이다 6.49p(0.23%) 오른 2804.31로

마감하며 7거래일 만에 2800선 위로 올라섰다.

6월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0.37%)가 오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현대차(-3.05%)가 6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6.3% 감소로 하락하고,

기아(-0.54%)도 -3.9% 줄며 자동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LG엔솔(6.28%) 삼성SDI(3.67%) 포스코퓨처엠(4.06%) 에코프로비엠(3.01%) 등

소외됐던 2차전지주들은 미국의 전기차 신차 등록이 늘며 수요 정체 해소

기대감과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CATL의 생산 차질설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시총 상위 2차전지주 강세에 0.80% 상승으로 마감했다.

 

 

테슬라(6.05%)가 2분기 판매량 감소 전망에도 급등하며 200달러선을 넘었다.

8월 로보택시 공개에 시선이 집중됐고, 자율주행 FSD의 중국 테스트 기대와

중국 BYD의 전기차 판매가 급증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우세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하락 출발했지만, 빅테크를

중심으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며 상승했다.

다우(0.13%), S&P500(0.27%), 나스닥(0.83%), 반도체(0.09%)

 

6월 소비자물가는 2.4%로 11개월래 최저를, 전월보다는 0.2% 하락했다.

오늘밤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수요일(3일) FOMC 의사록이 주목되며,

금요일(5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미국 고용지표 발표가 변동성 요인으로

대기하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1% 소폭 내린 약보합 흐름이다.

화요일(2일) 코스피 지수는 2800선을 테스트 받는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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