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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목) 코스피 2800선 귀추 주목. 대형주 쏠림 불안한 낙관론

2024.06.20 08:20:16 조회227

19일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이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등 대형주를 집중

매수하는 수급 쏠림 현상이 이어지며 33.41p(1.21%) 오른 2797.33으로 마감해

2년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kospi200선물에서 1.4조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다.

수급 쏠림에 대형주는 1.56% 상승한 반면, 중형주(-0.38%)와 소형주(-0.78%)는

하락하는 차별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26% 올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국내 조선업황은 10년만의 호황기를 맞이하며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조선주들이 강세다.

HD한국조(5.1%) 한화오션(3.9%) HD현대중(3.9%) 삼성중공(2.1%) HD현대미(2.9%)

LG전자(6.09%)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반기 배당을 발표하고 급등했다.

2차전지주들은 독일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해 ESS 등

신제품 발표가 주목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LG엔솔(3.63%) 삼성SDI(4.67%) 포스코퓨처엠(3.48%) SK이노베이션(1.55%)

 

 

엔비디아가 드디어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는 등 반도체주

강세에 국내 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고점을 새로 쓰고 있다.

삼성전자(1.75%)가 뒤늦게 존재감 보이며 외국인 매수에 8만원선 안착하고,

SK하이닉스(-0.43%)는 HBM 선두주자로 AI 수혜 속에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장중 24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는

등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소폭 하락하며 신고가 행진을 멈췄다. 

 

코스피 지수가 2800선을 목전에 두고 돌파 또는 저항대 여부가 주목된다.

반도체 등 대형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불안한 낙관론이라는 경계

심리도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엔비디아 등 AI 열풍이 2000년 닷컴버블 당시와 비교하고 있다.

밤새 뉴욕증시는 휴장이었고, 유럽증시는 -0.5% 전후 하락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미미한 움직임이다.

목요일(20일) 코스피 지수는 2800선 목전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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