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구리 가격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이란 대통령이 헬기 사고로 추락사하는 등 불안한 국제 정서 속에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낙관론이 안전자산 금값을 사상 최고가로 밀어 올리고,

중국의 산업생산 호조와 경기 부양책 등으로 구리값도 신고가를 돌파하면서다.

구리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30% 가까이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 AI

열풍에 편승한 데이터센터 증가와 전력 인프라 투자 기대 등으로 구리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이 달러 패권에 저항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금을 매입하고, 금이 달러보다

투자 상품으로 매력이 높아졌다는 점도 금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최근 금값이 치솟자 그동안 금 매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한국은행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금 매입을 고려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하고 있다.

최근 금 가격은 1돈(3.75g)에 45으로 올해 들어 25% 올랐다.   금값이 치솟자

은값도 치솟으며 올 들어 30% 이상 오르며 1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대창(↑) 서원(21%) 국일신동(20%) 이구산업(15.) 고려아연(3%) 엘컴텍(12%)

20일 코스피 지수는 17.52포인트(0.64%) 상승한 2742.14p로 반등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팔고 기관이 샀는데, 외국인은 선물을 대량 순매수하면서

파생 수급에서는 상방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8거래일만에 1.94% 반등하고, SK하이닉스는 0.11% 소폭 올랐다.

오는 22일 엔비디아 실적 결과는 단기적으로 반도체 관련 업종의 이익 전망

상향 여부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주목되고 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코스닥 지수는 시총 2위까지 올랐던 HLB가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면서

-0.93% 떨어져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HLB가 미국 FDA의 신약 승인이 불발되며 2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마감하며

주가가 반토막이 났고, HLB제약(-27.3%) HLB생명과학(-13.9%)과 거래소 종목

HBL글로벌(-3.2%) 등 그룹사들의 급락세가 이어졌다.

로보로보(↑)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AMD와 전세계 모든 학교 네트워크에

제품과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STEM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0.49%)는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JP모건(-4.5%)의

다이먼 회장이 조기 은퇴를 시사하며 급락, 지수를 끌어 내렸다.

기술주 강세에도 은행주가 하락하며 S&P500(0.09%)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엔비디아(2.5%)가 실적발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AMD(1.1%) 마이크론(2.9%)

등이 강세 보이며 반도체(2.15%)가 뛰면서 나스닥(0.65%)도 신고가 경신했다.

연준 당국자들의 금리 인하 신중론이 이어지면서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 소식에도 국제유가(WTI)는 -0.35% 하락해 안정적이었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올해 코스피 지수 고점이 3100선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금리를 동결할 경우 고점은 2950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금리가 하락하면 기업의 비용 부담이 경감돼

영업이익률 상승, 주식시장 할인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올해 7.6%로 반등 상승할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21일) 코스피 지수는 2740선 전후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20일(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합=116%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5개(250만원)로 단타 대응해 58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