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08:17:44 조회224
실적 발표를 앞둔 금융지주, 은행, 보험, 증권 등 밸류업 관련주가 주주환원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KB금융(3.52%)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고, 하나금융지주(4.37%)도 신고가에
바짝 다가서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생명(3.72%), 삼성증권(4.10%)
엔씨소프트(10.57%)가 자사주 매입에 급등하고, CJ(9.56%) 등 지주사들도
밸류업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해운주가 중동 갈등이 장기화함에 따라 해운 운임이 높게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틱운임지수(BDI)가 중국 철광석 수요 증가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이 순탄치 못하면서 중동 갈등이 장기화되면서다.
해운 기업은 대금을 달러로 받기 때문에 고환율 수혜주로도 꼽힌다.
대한해운(13.23%), HMM(6.01%), 팬오션(3.66%), 흥아해운(3.18%)
10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고용 부진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며
외국인 투심이 개선됐고, 기관도 순매수로 돌아서며 15.49포인트(0.57%) 오른
2727.63으로 마감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도 2.0원(-0.15%) 내린 1368.1원으로 우호적 수급을 뒷받침했다.
SK하이닉스(2.57%)는 2분기 실적 전망이 한 달 사이 50%가 뛰며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0.63%)는 HBM 경쟁에서 밀려 영업이익 7% 증가에 그치며 하락했다.
대만 TSMC가 AI 시장의 호황에 4월 매출이 전년 대비 60% 급증, 전월보다도
매출이 34% 이상 증가하면서 주가가 4.53% 급등했다.
AI 칩 수요가 급증하며 강진으로 인한 조업 중단 악재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TSMC는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생산하고, 애플의 자체 AI 칩 생산 파트너다.
TSMC 호실적 영향으로 오는 22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1.27% 상승했다.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2.91%)과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5.07%)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01%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4월 CPI 발표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며 혼조 마감했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소비자심리가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다우(0.32%)는 8일째 올랐고, S%P500(0.16%)은 상승, 나스닥(-0.03%)은 내렸다.
테슬라(-2.04%), 리비안(-2.25%), 니콜라(-6.77%) 등 전기차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번주에는 14일 미국 PPI, 15일에는 CPI 발표가 시장 변동성 재료로 주목된다.
특히 15일 연준 파월 의장의 연설은 금리 경로를 가늠해 볼 수 있어 주간 증시
변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발표되는 중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 지표가 부진했던 3월에 이어
4월에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아 부정적 요인으로 우려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는 흐름이다.
월요일(13일) 코스피 지수는 2730선 전후에서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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