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8:25:56 조회309
테슬라가 전날 장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10% 이상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2차전지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 CEO가 오는 8월 자율주행 무인택시인 로보택시를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에 도달할 수 있다고 거듭 역설했다.
내년 초부터 중저가 신차 '모델2'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키웠다.
2차전지 : LG엔솔(4.1%), 삼성SDI(3.7%), 포스코퓨처엠(8.0%), 에코프로비엠(5.1%)
자율주행 : 모바일어플라이언스(13.1%), 세코닉스(8.6%), 넥스트칩(7.2%), 라닉스(6.5%)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삼성전자(4.1%)
SK하이닉스(5.1%) 등 국내 반도체주들도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양산 예정인 5세대 HBM3E를 미국 AMD에 4조원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하며 52.73포인트(2.01%) 급등한
2675.75로, 코스닥 지수도 1.99% 급등하며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도 9.1원(-0.66%) 떨어져 1369.2원을 기록하며 안정을 찾았다.
다만, 밤 사이 달러화 강세에 NDF 역외환율은 8원 오른 1377원선에서 거래됐다.
뉴욕증시는 빅테크 기업 실적 먹구름에 전강후약 흐름 보이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0.11%)는 소폭 하락했고, S&P500(0.02%)과 나스닥(0.10%)는 소폭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3.33% 하락했지만 여타 종목들은 올라 반도체지수(1.06%)는 상승했다.
테슬라는 부진한 실적을 내놨지만 중저가 신상품 출시 계획에 12.06% 급등했다.
장마감 후 호실적을 낸 메타가 AI 경쟁에 따른 지출 증가 우려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6% 폭락하고, IBM도 시간외 -8% 급락하며 나스닥 선물지수를 -1% 넘게
끌어 내리고 있다.
빅테크 주가가 1분기 실적보다 향후 전망에 따라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1분기 GDP가 전기대비 1.3%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 0.5~0.6%를
크게 웃돌며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수가 크게 반등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오늘밤 미국도 1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된다.
오늘은 SK하이닉스, 기아, 삼성SDI, POSCO홀딩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실적을 발표해 주목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6% ~ -1.1% 하락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25일) 코스피 지수는 265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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