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3 08:27:04 조회471
정부가 2028년까지 5년간 이차전지 산업에 총 1172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관련주들이 주목받으며 일제히 상승했다.
정부는 4월에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과제 공고를 진행해 올 하반기부터
해당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차세대 배터리는 기존 소재와 다른 물질을 사용해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전고체, 리튬메탈, 리튬황 배터리 등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의 위험성이 작고 주행거리가
길어 배터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업계는 올해 총 9조원 이상의
자금을 설비와 R&D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기업들의 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산업은행·기업은행·신보 등을
통해 5조 9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테슬라가 독일공장 생산재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고, 차세대 배터리
산업에 대한 정부의 투자 계획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판매 부진과 미국 내 점유율 하락으로 올해 30% 빠졌다.
삼성SDI(11.12%)는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출시 기대감으로 최근 급등세다.
LG엔솔(4.74%), 포스코퓨쳐엠(5.99%), 에코프로비엠(6.94%), 에코프로(5.13%)
화농화성(24.10%), 자이글(11.81%), 레몬(8.88%), 이브이첨단소재(8.72%)
12일 코스피지수는 21.97포인트(0.83%) 상승한 2681.81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선물을 매수하며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도했고, 개인도 매도했지만 기관이 받아냈다.
이차전지주들이 급등하며 전기전자(1.91%)가 전체업종 중 가장 많이 올랐고,
올해 들어 50% 이상 급등하며 상승세 이어가던 삼성생명(-5.43%)이 기관의
차익 매도세에 급락하며 보험업(-3.03%)이 가장 많이 빠졌다.
뉴욕증시는 CPI가 전월과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기술주 강세에 상승했다.
S&P500(1.12%)는 신고가를 경신, 다우(0.61%)와 나스닥(1.54%)도 상승했다.
오라클(11.71%) 주가가 AI 수요 증가에 따른 호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했고,
엔비디아(7.16%)가 급반등하며 반도체지수(2.09%) 상승을 이끌었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13일) 코스피지수는 2700선 돌파를 시도하는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12일(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64% 수익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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