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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금) 다우지수 연일 사상최고가 랠리 (태영건설 위기설?)

2023.12.15 08:29:58 조회323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검토설이 나오며 이틀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며 주목된다.

그룹사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자구 노력도 하고 있다며 부인했지만 PF 우려를

키우며 건설업종 상승률(0.24%)은 시장 상승률을 하회했다.

태영건설은 9월에도 유동성 악화 논란을 겪으며 위기설이 나돌았다.

11월 말 기준 태영건설의 PF 우발채무는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14일 태영건설 주가는 -11.62% 급락하며 2017년 3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2년전에 14000원까지 갔던 주가가 현재 2890원으로 폭락한 상태다.

태영그룹의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 주가도 -17.37% 급락한 반면, 태영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재원 확보를 위해 자회사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이날 태영그룹 계열사인 SBS 주가는 5.52% 상승하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 증시 신고가 강세 영향으로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33.52p(1.34%) 상승한 2544.18로 마감했다.

미국 긴축 종료 기대감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도 24.5원(-1.86%)

급락한 1295.4원에 마감하며 외국인 매수세에 힘을 실었다.

코스닥 지수도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하며 1.36% 상승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0.41%)는 장중 7만4000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반도체 강세가 이어지며 시총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모습도 주목됐다.

이날 SK하이닉스(4.19%)는 시총 99.5조원을 기록하며 LG에너지솔루션(3.05%)의

시총 98.8조원을 앞지르며 시총 2위로 올라섰다.

 

 

뉴욕증시는 피벗 기대감에 6거래일 연속 상승세 보이며 산타랠리 이어갔다.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70%를 넘었고, 국채 금리는 3%대로 급락세다.

11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넘어 호조가 지속되며 경기 연착륙 기대도 키웠다.

다우(0.43%)는 이틀째 신고가를 새로 썼고, S&P500(0.26%)와 나스닥(0.19%)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2.67%)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주식시장이 7주 연속 오르면서 과열에 대한 경고음도 나오고 있다.

 

이 기간 S&P500 지수가 4100에서 4700까지 600포인트(15%) 넘게 급등했고,

코스피 지수도 2280에서 2550까지 270포인트(12%) 올랐다. (달러 환산 16%)

FOMC 이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싼타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반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도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연말장

변동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5일/금) 코스피지수는 255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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