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디지털증권시장 규제 샌드박스를 이달 중 승인한다는 소식에 이어

28일 미술품 조각투자 앱 '소투'를 운영 중인 ‘서울옥션블루’가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히자 토큰증권

STO(Security Token Offering)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서울옥션블루는 서울옥션 관계사로 미술품조각사업 본격 진행 기대감이

관련주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항공금융 STO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항공 자산관리 기업

브이엠아이씨에 투자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월 80% 이상 급등중이다.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기 자산관리 기업으로 투자를 통해 항공금융 STO 사업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옥션(상한가), 갤럭시아에스엠(상한가), 갤럭시아머니트리(25.95%),

케이옥션(17.07%), 핑거(5.74%), 아톤(5.64%) 등 STO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1.95포인트(-0.08%) 소폭 내린 2519.81로 마감했다.

기관이 현물 주식을 매도하고, 외국인은 선물을 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원/달러 환율은 4.1원(-0.32%) 내린 1289.6원으로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사이버트럭 출시 앞둔 테슬라 급등에 2차전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에코프로비엠(10.22%) 에코프로(4.08%) 강세에 지수가 0.73% 올랐다.

특정 종목으로 수급 쏠림 현상이 나타나며 신규 상장주가 거래대금 1, 2위를

차지, 투자 경고에도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1위 에코프로머티리얼즈(2.63%)는 지난 17일 상장후 150%까지 급등했고,

2위 두산로보틱스(1.34%)도 11월 들어 150%까지(장중) 급등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장중 13% 이상 급등하며 시총 10조원을 넘기기도 했다.

한편 에코프로 그룹 상장 4개사 시총이 56조원을 넘어 과열 우려도 나온다.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3분기 GDP가 속보치보다

높은 5.2%로 높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경계심리가

확산되며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0.04%)는 소폭 올랐지만, S&P500(-0.09%)와 나스닥(-0.16%)은 하락했다.

애플(-0.61%), MS(-1.00%), 아마존(-0.49%), 알파벳(-1.55%), 메타(-1.99%) 등

빅테크주는 약세였고, 반도체주 엔비디아(+0.75%), AMD(+1.38%) 등은 올랐다.

지난달 국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6%로 3년6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했고,

소매판매도 -0.8% 줄었고, 설비투자도 -3.3% 감소해 트리플 감소를 기록하며

경기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오늘은 한국은행이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동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경제전망이 주목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내외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30일) 코스피지수는 2515선 전후에서 약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29일(수) elw 매매에서는 당일 단타 대응해 52%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