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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수) 뉴욕증시 고금리로 경제지표 부진에 침체 우려로 하락세

2023.09.27 08:32:56 조회287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 4.56%까지 오르며 16년 만에 최고치로 오르고

달러화 가치도 초강세를 보이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26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에 12.0원(0.90%) 오른 1348.5원으로 마감,

연고점을 훌쩍 넘어 1350원 턱밑까지 올라왔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했고, 특히 외국인은 선물에서 대량 매도세를 이어가며

최근 증시를 약세로 끌어 내렸다.

 

26일 코스피지수는 32.79포인트(-1.31%) 내린 2462.97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채권 금리 급등세에 시장의 불안심리가 커졌고, 추석 연휴 차익실현 매물과

환율 상승 등이 지수를 압박하며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미국 국채금리 반락 여부가 증시 바닥을 확인 시켜줄 수 있겠지만, 밤새

10년물 금리는 1bp 올라 4.56%를 기록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인덱스가 장중 106.10까지 오르며 달러화 강세는 지속됐다.

 

 

26일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세에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자 주택판매가

감소하며 경기하강 우려가 불거지며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1.14%), S&P500(-1.47%), 나스닥(-1.57%), 반도체(-1.77%)

아마존(-4.03%)은 당국이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급락했고,

애플(-2.34%), 알파벳(-1.94%), MS(-1.70%), 테슬라(-1.15%) 등 대표 기술주와

웰스파고(-2.19%), 시티(-1.95%), BofA(-1.56%) 등 은행주가 약세였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기준금리 7%를 경고하며 전 세계가

스테그플레이션에 대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은 오늘(27일) 밤 마이크론 실적과 29일 발표되는 8월 PCE 물가지수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추석 연휴 앞둔 수요일(27일) 코스피지수는 244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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