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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8-16/수) 미국은 소비 강세, 중국은 경기 둔화. 세계증시 하락세

2023.08.16 08:25:37 조회317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디폴트 위기를 맞아

14일부터 11개 역내 채권에 대한 거래 중단 소식에 14일 홍콩증시에서

주가가 -18% 넘게 급락했다.

이달 들어 비구이위안 주가는 -50% 이상 급락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 영향으로 중국증시는 11일(-2.01%), 14일(-0.34%), 15일(-0.07%) 하락했고,

홍콩증시도 14일(-1.43%), 15일(-1.26%) 하락하며 약세가 이어졌다.

비구이위안 총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1조4000억 위안(256조 원)에 달한다.

무디스는 지난 10일 비구이위안의 신용등급을 7단계 강등했다.

비구이위안은 상반기 최대 550억 위안(10조 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디폴트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비구이위안 위기가 부동산 업체는 물론 중국 금융권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중국 부동산 경기 우려가 확산된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며 20.39포인트(-0.79%) 하락한 2570.87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기관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원/달러 환율도 중국 경기전망 불안에 6.0원(0.45%) 오른 1330.9원으로 마감하며

최근 3개월래 최고치로 오르는 등 환율 변동성이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15일 NDF 역외환율도 6원 오른 1337원선에 거래되며 환율 상승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대형주들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며 -1.15% 내린 901.68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 에코프로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중국 단체관광 허용으로 화장품 여행 카지노 등 관련 수혜주의 상승세가 이어졌고,

서원, 파워로직스, 덕성, 덕성우, 모비스, 서남 등이 상한가로 마감하는 등 초전도체

테마주들은 일제히 급등했다.

 

 

14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가 7.09% 급반등하며 반도체 기술주 상승을 견인하며

상승했다.  지난주 -8.56% 떨어졌던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모건스탠리 보고서에서

AI 낙관론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0.07% 소폭 올라 3일째 상승했고, S&P500(0.57%)와 나스닥(1.05%)도

반등했다.  특히 반도체(2.87%)가 5일만에 급반등하며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전기차 모델Y 가격 인하 소식에 -1.19% 하락했다.

 

15일 뉴욕증시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4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지며

소비가 강하게 나오면서 미국의 고금리가 장기화할 가능성을 높였고, 중국 경제

지표 악화와 은행주 약세에 주요 지수가 일제히 -1%대 하락했다.

다우(-1.02%), S&P500(-1.16%), 나스닥(-1.14%), 반도체(-1.70%)

美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고금리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3분기 GDP 전망은 4.1%에서 5.0%로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2분기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발표된 중국 실물 경제지표들은 모두 부진하게 나왔고, 인민은행은

2개월 만에 단기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컨트리가든 디폴트 위기에 금융 부분에도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

둔화와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화하자 유동성 지원을 통해 경기를 회복해

보려는 깜짝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의 7월 소매판매는 2.5% 증가에 그쳐, 전월(3.1%)과

전망치(4.8%)를 모두 하회했다.

 

산업생산도 3.7%로 전월(4.4%)과 전망치(4.5%)를 밑돌았고, 고정자산투자도  

1~7월 3.4%에 그치며 전월과 전망치 3.8%에 못미쳤다.

중국의 갑작스런 통화 완화 정책이 오히려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을 키웠고,

국제유가(WTI)는 중국 경기 불안에 이틀째 하락하며 80.99달러로 떨어졌다.

중국의 경기 둔화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경기 회복에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16일) 코스피지수는 256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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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금)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14%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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