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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월) 2차전지 관련주 전망·목표가 줄하향에 주가 영향 우려

2023.08.07 08:10:40 조회428

- 지난 주말(4일) 코스피 지수는 2.59포인트(-0.10%) 내린 2602.80으로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600선이 위태로워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3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일 연속 순매도하며 누적으로 4조1548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코스닥 지수도 -0.21% 하락한 918.43에 마감했다.  시총 상위 2차전지주

에코프로비엠(-2.44%), 에코프로(-2.73%), 엘앤에프(-4.10%) 등이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10.7원(0.82%) 오른 1309.8원까지 올라 4일째 상승했다.

 

- 4일 뉴욕증시는 고용 둔화 추세에 안도감으로 상승 출발 후 차익실현

매물에 변동성이 커지며 나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애플 주가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며 -4.80%

급락, 3조 달러를 넘어 섰던 시총도 2조8620억 달러로 줄어 들었다.

다우(-0.43%), S&P500(-0.53%), 나스닥(-0.36%), 반도체(-0.24%)

국제유가(WTI)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과 러시아의 원유 수출 축소

소식에 1.55% 오른 82.82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이번주 뉴욕증시는 10일 CPI와 11일 PPI 발표가 최대 변수로 주목된다.

지난 6월 CPI는 3.0% 상승하고, 근원 CPI는 4.8% 올라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는 기대감으로 골디락스 상승 랠리가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7월 CPI가 3.3% 상승해 전월(3.0%)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7월 근원 CPI는 4.7% 올라 전달(4.8%)보다 소폭 둔화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돼 이번 CPI에 대한 기대치는 낮아지고 있다.

CPI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일 경우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으며,

증시에는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거의 마무리돼 인플레이션 지표 외에는 중요한

시장 변수는 많지 않은 가운데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진다.

모건스탠리가 POSCO홀딩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하나증권은 에코프로에 대해 ‘매도’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현재가(117만4000원)

절반에도 못미치는 55만5000원으로 제시해 2차전지 관련주에 비상이 걸렸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 오른 강보합세 흐름이다.

월요일(7일) 코스피지수는 2600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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