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김양균대표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7-18/화) 뉴욕증시 골디락스 랠리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 복구 수혜주 강세)

2023.07.18 08:33:23 조회392

-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하며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안전 장비 지원 등 군수물자 지원 확대를 약속하자 재건주들이 상승했다.

대통령실은 정부간 협력 창구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우리 기업에 200억달러

규모의 재건 사업 참여를 요청했고,

민간 주도 재건사업도 320억 달러 규모로 진행 중이라고 부연하면서 전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규모는 520억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인 장마 피해가 커지며 수해복구 관련주들도 강세로 마감했다.

자연과환경(20.10%), 이화공영(12.39%), 현대코퍼레이션(11.61%), 특수건설(5.53%)

 

-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위치한 보리스필 국제공항 확장 및

현대화 사업에 현지 공항공사와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NAVER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트윈 인프라 구축을

포함해 AI 기술 수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오브젠 주가가 급등했다.

오브젠은 AI 기반 마케팅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2대 주주로 있다.

대우건설(9.82%), GS건설(5.15%), 현대건설(4.00%), 한신공영(7.04%)

삼부토건(4.48%), 남광토건(4.30%), NAVER(0.98%), 오브젠(22.53%)

 

 

- 17일 코스피지수는 9.30포인트(-0.35%) 내린 2619.00으로 마감했다.

다음주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하며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중국 경제지표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차익실현 매도세에 지수를 압박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 출발 후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0.8원(0.06%) 오른 1266.6원으로 밀리며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0.22% 상승 마감했다.

 

- 중국의 2분기 GDP가 6.3% 성장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전년 동기 0.4%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실망스럽다는 평가다.

지난 1분기(4.5%)보다는 개선됐지만 시장 예상치 7.3%에 크게 못미쳤다.

6월 소매판매는 3.1% 증가에 그치며 전월(12.7%)은 물론 전망치(3.2%)를

밑돌면서 4개월 만에 한 자릿 수로 떨어졌다.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2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산업생산은 전망치를 상회했고, 고정자산투자도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증시는 -0.87% 하락으로 마감했다.

 

 

- 17일 뉴욕증시는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랠리를 이어갔다.

옐런 재무장관이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골드만삭스는

향후 경기 침체가 올 확률을 낮춰 잡으면서 낙관적 전망이 쏟아졌다.

다우지수(0.22%)는 6거래일째 올랐고, S&P500(0.39%)과 나스닥(0.93%)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펙트셋은 2분기 S&P500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7%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주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은 97%로 반영되고 있다.

 

지난주 4.6% 급등했던 코스피지수가 전일에는 소폭 내리며 주춤했다.

지난주 내내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던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영향이다.

다만 외국인은 선물에서 6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대장주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를 지속하면서 지수 조정도 제한적인 모습이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18일) 코스피지수는 2630선 전후에서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