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유럽 등이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을 제한데 대한반발로

중국 정부가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 기술에 대한 수출금지를추진한데 이어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고 나서면서 국내 관련주들이급등세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선 언제든지 생산이 중단될 수 있는 위기에

몰려 제2의 요소수 사태와 맞먹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세토피아(상한가), EG(19.69%), 유니온머티리얼(19.24%),동국알앤에스(9.42%),

유니온(6.61%), 대원화성(6.18%), 티플랙스(3.70%),쎄노텍(3.57%), 노바텍(1.57%)

19일 코스피지수는3.99포인트(0.16%) 오른 2575.08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특별한 매크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관망세 보이며 박스권흐름이 이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7.1원(0.54%) 오른 1325.7원으로 3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기관이 45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73억원 순매도해 수급 쏠림은 없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포스코퓨처엠(8.38%)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최근

2차전지 열풍에 올해130% 급등하며 시총 32조원을 넘어섰다.

개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코스닥지수는 0.02% 오른 909.20으로 마감했다.

19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발표에따라 출렁이며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다우(-0.23%), S&P500(-0.01%), 나스닥(+0.03%), 반도체(-1.02%), MSCI한국(-0.97%)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와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3.17% 하락했고,

IBM은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시간외거래에서 3% 이상 올랐다.

테슬라는 가격인하 영향으로 순익이 급감하며 시간외 거래에서-4% 넘게 빠졌다.

오늘 아침 개장전미국 선물지수는 -0.2% 약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20일)코스피지수는 2570선 전후에서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