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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수) 중국 경기 회복세에 관련 수혜주 강세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등)

2023.04.19 08:30:34 조회375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4.5%로 시장 예상치 3.4%보다

1.1% 포인트나 크게 웃돌았다. 작년 4분기 2.9% 성장도 크게 웃돌았다.

3 소매판매 역시 전년 대비 10.6% 증가로 시장 전망치 7.4% 크게

웃돌며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 당국이 설정한 올해 성장률 5.0%를 달성하기 위해 당국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등 추가적인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JP모건은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0%에서 6.4%로 상향조정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0.23% 상승 마감했고, 홍콩(-0.97%)은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기업 : 크리스탈신소재(), 초록뱀미디어(6.87%),헝셩그룹(6.25%)

화장품 : LG생활건강(5.10%), 아모레퍼시픽(5.18%), 아모레G(6.91%)

면세점 : 호텔신라(3.59%), 신세계인터내셔날(3.15%), 신세계(2.14%)

카지노 : 파라다이스(4.12%), GKL(3.08%), 롯데관광개발(3.32%)

 

 

18일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도에 4.82p(-0.19%) 내린2571.09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7.5(0.57%) 오른1318.6원으로 이틀째 상승했고,

외국인은 코스피를 3415억원 순매수했지만, 선물은 3550억원 순매도했다.

미국의 IRA 세부 지침에 따라 현대차(-1.85%) 기아(-2.13%)가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국내 자동차주가 약세였다.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에 0.48p(-0.05%) 내린 909.02로 보합세 마감했다.

 

18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보합권 마감했다.

강한 기업실적과 경제 회복력이 국채금리를 끌어올리며 부담이 되고 있다.

연준이 기준 금리를 계속 올려야한다는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5월 0.25% 인상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다.

다우(-0.03%), S&P500(0.09%), 나스닥(-0.04%), 반도체(0.36%)

애플(0.75%), 엔비디아(2.46%)는 오른 반면 알파벳(-1.39%), 테슬라(-1.46%),

인텔(-0.96%), 마이크론(-0.98%) 등은 빠져 기술주가 엇갈린 모습이다.

 

 

미국 증시가 이달들어 연고점 수준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도 단기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해가면서 제한적인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추세 변곡점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요일(19일) 코스피지수는 2570선 전후에서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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