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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월) 이번주 금통위 금리결정, 美 CPI와 FOMC 의사록 등 변동성 요인 多

2023.04.10 08:26:46 조회321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쇼크에도주가가 2700(4.33%) 급등한 65000원에 마감했다.

7일 외인은 삼성전자만 8811억원(1361만주)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반도체 감산을 선언하자 업황 회복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되며 2분기 저점을찍고, 3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외국인 매수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에는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낙관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재고가 2분기 정점을 찍고, 수요측의 구매심리를 자극할 수 있어

현물가격 인상으로 선행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사들은 역대 최악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7일 뉴욕증시가 부활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미국의 3 고용 지표가 발표됐다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임금 상승률도 다소 꺾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업률이

지난달보다 낮아지면서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상황임을 보여줬고, 연준의 5

금리 인상 가능성 역시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는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노동시장이 둔화하긴 했지만 소폭에 그쳤다면서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주장할 명분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오는 5 FOMC에서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을 전일(50%)보다높은 71%로 반영했고, 국채금리도 일제히 상승했다.

7일 채권시장에서 금리는 오름세(채권 약세)를 보였고,주식선물은 0.2% 상승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11() 한국은행 금통위 금리결정과 12()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결과에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美 고용이 둔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물가상승이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 연준의

피봇(정책 전환)기대로 이어질 수 있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게 나타날

경우에는 경기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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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서 시장 기대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이 확인되고

있어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11일 한은 금통위, 12일 미국CPI FOMC 의사록 발표 등 굵직한 일정도

대기중에 있어 단기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주목된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보합권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10일) 코스피지수는 2500선 저항을 확인하며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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