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로 주춤한 영향으로 크게 밀려

35.98p(-1.44%) 하락한2459.23로 마감하며 2500선 눈앞에서 주저앉았다.

오늘(7일) 삼성전자의실적 발표를 앞두고 1분기 어닝쇼크에 대한 우려스런

전망도 나오면서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전년 대비90%나 줄어든

1조원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선물에서 1조9151억원을 순매도하고, 현물도 코스피 4834억원,

코스닥 219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한편, 자동차와 2차전지주는 1분기 실적 기대로 주가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와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2차전지주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에 대한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2조5649억원,

기아의 영업이익 역시29% 늘어난 2조713억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최근 한 달 사이 4%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환율 상승 효과와 판매량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강화할 것이라는 평가다.

2차전지주도 실적 전망치가 높아지는 업종이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87% 급증한 4847억원 수준으로 최근한 달 사이 8% 상향 조정됐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 역시 1분기 1137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177%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2차전지주들이 최근 급등세를 보인 만큼 경계의 목소리도나오고 있다.

3월 이후 2차전지주들의 주가 상승세는 시장 상승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엔터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7.50%)는 BTS의 멤버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라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1위 진입 소식에 급등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2.12%)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앨범 타이틀곡 꽃(FLOWER)' 뮤직비디오가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강세를 보였다.

-에스엠(1.87%)은 카카오의 공개매수 이후 급락을 멈추고 반등세 이어갔다.

6일 뉴욕증시는 연휴를 앞두고 고용지표부진에 긴축 완화 전망되며 반등했다.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예상보다많았고,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전년

대비 300% 이상 폭증해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고용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용이 부진하면 소비가 줄고 경기침체 위험이 커지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다우(0.01%)는 이틀째 올랐고, S&P500(0.36%)와 나스닥(0.76%)도 상승 마감했다.

오늘밤 미국과 유럽증시는 ‘Good Friday’ 연휴로 휴장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노동부 3월 고용보고서가발표돼 주목된다.

그 효과는 주말을 지내고 10일에야 시장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오늘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전망치는 크게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결과에 대한 해석에 따라 시장에 영향이 크게 미쳐질 것으로 주목된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1% 내린 약보합권에서움직이고 있다.

주말장(7일) 코스피지수는 247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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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목)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32%(32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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