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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화) FOMC 앞둔 관망세. 한국 2분기 GDP 0.7%로 8분기 연속 성장

2022.07.26 08:34:15 조회384

현대차와 기아가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자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며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부족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 악재에도 고수익 차종의 비중 확대와 환율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대기수요도 각각 110~120만대로 향후 5개월 동안의 생산 분량에 달하며,

쌓여 있는 재고 물량은 보름치 분량에 불과한 사상 최저 수준임을 감안할때 하반기 

호실적도 보장된 상황이다.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3조원으로 전년 대비 58% 급증했고, 2분기 매출액도 

36조원으로 18.7% 늘었다.

증권사들의 목표 주가도 28~29만원으로 현재가보다 10만원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기아의 2분기 영업이익도 2조2341억원으로 전년 대비 50.2% 급증했고, 매출액도 

21조8760억원으로 19.3% 늘었다.

증권사들의 목표 주가 역시 10~11만원으로 현재가보다 2~3만원 높은 수준이다.

25일 현대차 주가는 2.62% 오른 19만6000원에 마감해 20만원에 육박했고, 기아도

1.73% 상승한 8만2300원에 마감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한국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4조원대에 인수 추진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NAVER 엔씨소프트 등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설들이 나오고 있지만,

인수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무산 시 리스크도 감안해야겠다.

'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로 이어지는 

지분 구조를 갖추고 있다.  

비덴트(상한가)는 빗썸의 최대주주로 빗썸코리아 지분 10.23%와 빗썸홀딩스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8.43%)와 인바이오젠(9.52%)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초록뱀컴퍼니(23.92%)는 비텐트 지분 6.39%를 보유한 2대주주로 강세를 보였고,

위지트(18.17%)는 자회사 티사이언티픽(10.94%)가 빗썸코리아 지분 8.17%를 

보유하고 있는 특수 관계사로 강세 마감했다. 

한편, 2만4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오는 27일 FOMC 회의를 앞두고 

이날 2만1800달러(2900만원) 선까지 밀리는 등 기준금리 인상을 기다리며 위험

자산을 경계하는 눈치보기 흐름을 보였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10.55포인트(0.44%) 오른

2403.69로 마감, 24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번주 FOMC, 빅테크 실적발표, 2분기 GDP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아시아증시가

눈치보기 흐름을 보였지만 코스피는 나홀로 강세 마감했다.

코스피 2400선 안착까지 매물을 소화하는 오르내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26일)

우리나라 2분기 GDP 발표가 주목된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25일 뉴욕증시는 FOMC 금리 결정과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다우(0.28%) S&P500(0.13%)는 올랐지만, 이번 주 실적 공개를 앞둔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나스닥(-0.43%)은 이틀째 하락했다.

FOMC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804%로 상승했다.

달러는 사흘째 소폭 약세를 이어갔고, 국제유가(WTI)는 러시아가 또 독일행 가스 

공급중단을 통보하면서 2.11% 오른 배럴당 9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가 4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에너지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초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장마감 후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에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9.77% 폭락했다.

유통주에 비상등이 켜지며 타깃과 아마존 등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28일 미국 2분기 GDP 발표를 앞두고 'GDP 나우'는 -1.6% 역성장으로 추산했다.

우리나라의 2분기 GDP는 0.7% 성장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다.


수출이 감소했지만 민간소비가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는 평가다.

1분기(0.7%)에 이어 8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1.0% 감소했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4%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26일) 코스피지수는 2400선 전후에서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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