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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목) 뉴욕증시 CPI 악재 소화하고 전약후강 소폭 하락. 옵션만기일

2022.07.14 08:37:46 조회437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자 주식시장은 

불확실성 해소와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유입되며 상승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10.85포인트(0.47%) 상승한 2328.6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2.25%로 0.5% 포인트 인상해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 인상과 세차례 연속 인상 기록을 세웠지만,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인상폭을 보였고, 한은 총재는 향후 빅스텝은 없을 것이며 0.25%씩 

인상을 예고하면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인플레 우려는 점차 완화될것으로 보인다.

전일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 강세로 급등세 보였던 원/달러 환율은 빅스텝 금리인상 후 하락세 보이며

이날 5.2원(-0.40%) 하락한 1306.9원에 마감했다.

CNBC는 올 들어 원화가치가 달러 대비 9.4% 떨어진 상황에서 향후 원화가치의

추가 하락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밤새 NDF 역외환율은 1.9원 하락한 1305.0원에 거래돼 환율은 안정됐다.



13일 뉴욕증시는 4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물가 상승세에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 마감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9.1% 상승해 예상치를 웃돌며 19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자 급락 출발했지만 이후 반등, 전약후강으로 마감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5.9%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5.7%)를 상회했지만, 전월(6.0%)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다우(-0.67%)와 S&P500(-0.45%)는 4일째 하락했고, 반도체(0.75%)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나스닥(-0.15%)은 소폭 내렸다.


달러화 가치는 -0.15% 떨어졌고, 국제유가(WTI)는 0.48% 소폭 오른 배럴당

96.30달러로 마감했다.

일각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시작돼

물가 상승세가 정점에 다가섰다는 분석도 나왔다.

시장에서는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 인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금리 역전 폭은 더욱 확대됐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04%포인트 하락한 2.919%를 기록했지만, 2년물 

금리는 0.09%포인트 상승한 3.138%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폭은 더 확대됐다.



7월 옵션만기일 증시는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되돌림이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지난달 시장 급락으로 신용거래와 미수거래 반대매매 청산 등이 지수 하락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신용융자가 4조원 이상 급감하며 빚투 청산이 상당부분 해결됐고, 선물 가격

저평가가 지속되면서 공매도 비중도 지난달보다 감소하고 있어 단기 낙폭과대 

인식이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뉴욕증시가 CPI 급등을 소화하며 전약후강으로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소나기 이후 맑아지듯이 국내증시도 코스피 2300선과 선물지수 300선의

바닥을 확인하는 옵션만기일 흐름이 기대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5% 하락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14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하락한 약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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