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김양균대표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6-8/수)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정점론에 반등. 비트코인 급반등

2022.06.08 08:32:13 조회387

7일 원/달러 환율이 15.0원(1.21%) 오른 1257.7원에 마감, 큰 변동성을 보였다.

최근 환율 변동폭은 하루에 10원 이상을 오르내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긴축 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화

강세가 이어졌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약해진 모습이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133엔까지 오르며 2002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7일 코스피 지수는 44.31포인트(-1.66%) 떨어진 2626.34에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 급등에 외국인은 주식을 3천억원 넘게, 선물에선 1조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지난달에 소폭 순매수로 돌아서는 듯 했던 외국인이 다시 순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이틀 앞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변동성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동시만기일 이후 현재까지 외국인은 현물에서 8조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선물에서도 누적으로 4조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누적 매도량이 많이 쌓여 있어 만기일 청산 과정에서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데, 최근 매수세를 보였던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 만기

변동성이 예상된다.



국제유가가 120달러로 급등세가 이어지며 정제마진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정유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4.88%), S-Oil(3.45%), GS(1.72%) 등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석유가격 상승 수혜주인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한국석유, 미창석유 등도 

동반 상승히며 강세 마감했다.

7일 국제유가(WTI)는 0.76% 오른 배럴당 11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세계적으로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겹치면서 국제 천연가스 가격도 급등하면서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천연가스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공급난 우려가 커지면서 연초부터 

크게 상승하고 있다. 

지에스이(9.8%) SH에너지화학(7.1%) 대성에너지(6.3%) 경동도시가스(3.5%)

6일 기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9.37% 급등했으며, 올해 들어 150% 급등했다.



7일 뉴욕증시는 세계은행이 글로벌 경제가 극심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지만, 인플레이션 정점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했다.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1%에서 2.9%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월 IMF 전망치 3.6%를 하회하는 수치다. 

이날 소매업체 타겟이 2분기 영업이익률 전망을 기존 5.3%에서 2% 안팎 

수준으로 낮췄는데, 재고를 줄이기 위해 추가 가격 인하를 시행한다는 것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됐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049%로 상승 출발해 2.983%로 하락 마감하며

기술주들이 강세를 주도했고,  비트코인 가격도 3만1000달러를 회복하는

강세를 보였다.

다우(0.80%), S&P500(0.95%), 나스닥(0.94%), 반도체(0.99%)

국제유가(WTI)는 0.76% 오른 119.41달러로 마감하며 상승세가 이어졌고,

에너지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이어갔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약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8일) 코스피 지수는 10포인트 정도 오른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