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다음 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탈원전 정책 폐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가 포함되면서 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친환경적 산업 분류 기준인 '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을 포함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새 정부의 원자력 발전 산업 육성 기대감에 원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영국이 차세대 원전을 건립하기 위해 한국과 협상 중이라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우진(15.5%) 에너토크(9.4%) 서전기전(5.6%) 우리기술(4.1%) 한전기술(3.1%)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들이 인텔의 국내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강화 소식에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인텔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 범위를 넓히려는 것으로

인텔은 이미 공장 증설을 위해 국산 반도체 장비 다수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투자 시점과 방식, 규모는 논의 중이며, 인텔은 한국 투자 계획을 확정

하고 이른 시일 내 공식화할 전망이다. 

ISC가 인텔 공급사로 부각되며 이날 주가가 5.62% 오른 38500원에 마감했다.

ISC는 반도체 테스트소켓 업체로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인텔,

퀄컴, AMD, 엔비디아, 브로드 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고객사로 있다.

매출은 415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 역대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익은 1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3% 급증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ISC 주가 역시 4만원 사상최고가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정회원방에서는 

55% 수익권으로 신고가 경신을 기대하며 보유중입니다.

3일 코스피지수는 6.99포인트(-0.26%) 하락한 2680.46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1050억원)과 외국인(1150억원)이 순매수했고, 기관은 2145억원 팔았다.

다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5852억원 순매도했고, 옵션 거래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콜을 팔고, 풋을 매수해 지수 하방에 베팅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기관이 매수하며 0.64% 상승한 907.5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70원(0.21%) 오른 1267.80원으로 마감했다.

3일 뉴욕증시는 FOMC 결과를 주목하며 소폭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3.01%까지 오른 후 2.98%선에서 거래됐다.

FOMC를 앞두고 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는 모양새다. 

국제유가(WTI)는 중국의 봉쇄가 이어지며 원유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전장보다 2.76달러(2.6%) 하락한 배럴당 102.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0.20%), S&P500(0.48%), 나스닥(0.22%), 반도체(0.75%)

시장에서는 Fed가 얼마나 많이, 빠르게 금리를 인상하느냐를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Fed는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 계획도 발표할 전망이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 5월 FOMC 때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99.8% 반영하고,

6월 회의에서도 75bp 인상할 가능성을 95%이상으로 보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6월 Fed가 75bp(0.75%)를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속에 투자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지난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NDF 역외환율이 -6.5원 내린 1261원선에

거래돼 환율 하락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세가 멈추며 주가도 반등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외국인 수급 동향이 주목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강보합권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다.

수요일(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종가선 전후에서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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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화) elw 매매는 콜을 단타 대응해 40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