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 지수는 29.25포인트(-1.10%) 하락한 2639.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6810억원을 순매도하며 5일째 팔자세가 이어졌고, 기관도 240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9051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특히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현대모비스, NAVER, 엔씨소프트 같은 업종 대표주가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 매도세가 6일째 이어지고, 기관도 팔면서 -1.64% 하락한

896.18에 마감하며 900선이 무너졌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강세에 14.40원(1.15%) 급등한 1265.20원에 마감하며 

2년 1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코로나 팬데믹 충격으로 1296원까지 올랐던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에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각종 악재에 외국인 투자자의 심리도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와 최근 무역적자 흐름이 맞물리며 원화 약세가 확대됐다.

러시아가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국내 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러시아의 루블 결제 요구 이후 유럽에서 가스 가격은 17%나 급등했다. 

유럽 국가들의 제재에 대한 보복조치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천연가스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러시아 천연가스는 유럽 가스 수요의 약 40%를 차지한다.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중앙에너비스,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경동도시가스, 

흥구석유, 대성산업 등이 급등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 공세는 이날도 지속되며 주가가 -1.66% 하락해

6만5000원으로 마감하며 2020년 11월 이후 최저가로 떨어졌다.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에 주가가 약세 흐름이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519만주(3377억원) 순매도하며, 지난 3월25일부터 

한 달이 넘도록 연일 팔아 이기간 6160만주(4조1771억원)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파는데 오르기는 힘들고, 대장주 삼성전자가 못 오르면 지수 상승 역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 증시다.

27일 뉴욕증시가 기술주 약세 속에 전강후약으로 보합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봉쇄 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연준의 긴축. 

기업 실적 우려 등으로 투자 심리는 크게 악화한 모습이다.

다우(0.19%)와 S&P500(0.21%)는 소폭 올랐지만, 나스닥(-0.01%)은 다시

연중 최저치로 마감했다.

장 마감 후 메타, 퀄컴, 페이팔, 포드 등이 실적을 발표했고, 다음날(28일)엔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이 발표돼 주목된다.

메타는 장 마감 후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7% 넘게 급등하고 있다.

퀄컴도 기대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에 시간 외 거래에서 5% 넘게 뛰었다.

장 마감 후 주요기업 호실적 영향으로 나스닥 선물지수는 1% 이상 뛰고 있다.

28일 홍남기 부총리는 환율이 빠르게 올라 시장 안정에 노력하겠다며 구두 

개입성 발언을 해 환율 안정이 기대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1.0% 전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28일) 코스피지수는 265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 무료카톡신청 @

(무료 카톡방 가입 문의 : 팍스넷 고객센터 1666-6260)

무료 카톡방에 가입하시면 동참 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09:00~10:00 [LIVE 방송]도 카톡방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27일(수) elw 매매는 풋과 콜을 단타 매도해 251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

5월물 들어 약세장에서 매일 수익으로 어제까지 825만원을 챙기고 있습니다.

정회원방으로 동참해 보십시오. 급등락 장세에 elw 매매는 기회입니다.

기회는 잡아야 내것이 됩니다.   찬스를 놓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