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생산자물가(PPI)가 11.2% 뛰어 사상 최대폭으로 올랐지만,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1.01%), S&P500(1.12%), 나스닥(2.03%), 반도체(2.36%)

이러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연준의 긴축 행보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도 

국채 금리는 2.7%까지 내리며 기술주가 반등했고,

국제유가(WTI)는 3.62% 올라 104.25달러를 기록하며 에너지주를 밀어 올렸다.

JP모건이 부진한 실적으로 -3.22% 하락하는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델타항공은 1분기 손실에도 2분기 예약 급증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히며 6.21% 급등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10.62% 급등하는 등 리오프닝 수혜주인 항공주와 

카니발 여행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시 강세 분위기가 국내증시에서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오늘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옵션

만기일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소폭 내린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4일) 코스피 지수는 소폭 오른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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