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한 국무총리 후보로 주목받으면서 

안랩(12.78%)이 사흘째 급등하는 등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랩은 안 위원장이 지분 18.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국무총리직을 맡게되면

안랩 주식을 금융기관에 백지신탁, 모두 처분해야 한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영국 자산운용사 LGIM이 안랩 주식 5.05%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지면서 주가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6거래일째 이어지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데, 안랩은 

3월달 들어 주가가 76% 넘게 급등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이 청와대의 용산 이전을 공식화하면서 공원 조성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관련 수혜주들이 급등세다.

수질정화 조경 등 환경생태복원사업을 영위하는 자연과환경이 상한가로 마감

했고, 전시문화시설 및 인테리어사업자인 시공테크(19.12%) 주가도 급등했다.

한편 용산에 본사가 있는 깨끗한나라(7.72%) 주가도 강세로 마감했다.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형마트 의무휴무제가 사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이마트(5.17%) 롯데쇼핑(4.05%)이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곡물 가격이 급등하자 사료주와

비료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는 밀 등 주요 곡물의 수출을 오는 6월까지 일시 중단하기로 했고,

우크라이나는 항구 폐쇄로 수출이 막혔고, 곡물 생산 차질도 불가피해졌다. 

최근(지난 17일 기준) 소맥 선물 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42.46% 급등했고, 

옥수수 선물 가격도 27.18% 올랐고, 대두 선물 가격 역시 25.56% 상승했다.

현대사료, 한일사료(상한가), 미래생명자원(22.36%), 팜스토리(10.39%)

효성오앤비(11.94%), 대동(10.70%), 남해화학(5.47%), 대유(5.21%)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물 출회로 하루 만에 2700선을 내주며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8.7원 상승한 1216.3원으로 오르며 부담으로 작용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20.97포인트(-0.77%) 내린 2686.0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4873억원, 기관도 331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대형주 삼성전자(-1.13%), SK하이닉스(-1.61%) 등 반도체주가 빠졌고,  

LG에너지솔루션(1.05%), SK이노베이션(3.01%) 등 2차전지주는  악재가 

이미 반영됐다는 평가로 강세가 이어졌다.

LG엔솔은 4일째 상승하며 SK하이닉스를 제치고 다시 시총 2위에 올랐다.

21일 뉴욕증시는 유가가 급등하고,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에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0.58%), S&P500(-0.04%), 나스닥(-0.40%), MSCI한국(-2.07%)

유가 급등에 에너지주가 강세였고, 최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항공 여행주와 은행주는 약세였다.

지난주 급등했던 증시가 매물을 소화하는 쉬어가기 흐름으로 받아드렸다.

국제유가(WTI)는 EU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6.67% 급등한 배럴당 109.97달러에 마감했다.

파월 fed 의장이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50bp까지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2.3%까지 뛰어 3년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달러화 강세로 NDF 역외환율은 2.5원 상승한 1218원대에 거래됐고,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시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지수 상승이 막혀있어 수급 악화가 우려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소폭 내린 보합권 전후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다.

화요일(22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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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월) elw 매매는 콜 단타 매매로 대응해 40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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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물 들어 매일 100만원 이상 수익을 챙겨 400만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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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잡아야 내것이 됩니다.   찬스를 놓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