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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목) 파월 연준 의장 시장 친화적 발언에 뉴욕증시 반등 (elw 大빅~)

2022.03.03 08:16:54 조회447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배럴당 110달러선

돌파하는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한국 등 IEA 회원국들이 11년 만에 비상 비축유 방출에 합의했지만 연일

치솟는 유가를 안정시키는 데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정유주, 원자재주, 비료주, 수산주, 방산주 가상화폐 관련주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안전자산 선호에 국채금리가 급락하면서 은행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생산 차질 등이 우려되면서 반도체주와 자동차주는 약세가 이어졌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대체제인 석유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며 정유 업체들이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 태양광 풍력 등 대체에너지 관련주들도 일제히 올랐다.

러시아산 니켈과 알루미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6~7%를 차지하는데, 러시아

제재 여파로 공급 차질에 따른 철강 금속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원자재 관련주들도 상승하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독일을 필두로 군비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무기를 생산하는 방산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러시아의 스위프트 제외 결정 이후 루블화 가치가 30% 폭락하면서 루블화를 

비트코인으로 바꾸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자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대게나 명태같은 수입해산물의 수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노르웨이산 수입 생연어 도매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해산물 

대란 조짐이 보이자 수산 관련주들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곡물 가격 인상 우려가 고조되면서 비료주와 사료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주들은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병목이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희귀 가스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러시아에 진출한 현대차 기아 등 국내 자동차 기업들도 영향을 받으면서 자동차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20만대 규모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기아의 러시아 내 시장점유율은 23.2%, 글로벌 도매판매 비중은 5.8%다.


2일 코스피지수는 4.34포인트(0.16%) 오른 2703.52에 마감 27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1.63% 상승했다.

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 주가지수가 MSCI 신흥국 지수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국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는 반사수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일주일 남은 대선 이후 허니문 랠리 기대감과 4일 발표될 사회적 거리두가 조정

리오프닝 현실화가 개인 투심을 자극했다.



뉴욕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도, 파월 연준 의장의 시장 친화적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파월 연준 의장은 3월 FOMC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하면서 큰 폭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안도감과 경제에 대한 믿음을 

재확인하며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다.

다우(1.79%), S&P500(1.86%), 나스닥(1.62%), 반도체(3.37%)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1.725%로 출발한 후 1.883%로 큰 폭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6.95% 급등한 배럴당 110.6달러에 마감,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로존의 2월 CPI는 5.8% 상승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이어졌다. 오는 10일 ECB 통화정책회의가 주목된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은 속보치와 같은 4.0% 성장했고, 1인당 

국민소득(GNI)은 3만5168달러로 전년대비 10.3% 증가했다.

윤석열 안철수 대선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정치 테마주가 주목받겠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 하락한 약보합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3일) 코스피 지수는 1% 전후 상승한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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