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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월)러시아 스위프트 퇴출 강력 제재로 금융시장 불안(elw 大빅~)

2022.02.28 08:19:48 조회624

25일 뉴욕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전협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감으로 이틀째 크게 반등했다.

미 연준(Fed)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2% 

상승해 예상치를 웃돌며 4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연준의

긴축 필요성은 더욱 강화됐다.

다우(2.51%), S&P500(2.24%), 나스닥(1.64%), 반도체(1.57%)

유럽증시도 3% 넘게 급등했고, 폭락하던 러시아 증시도 26% 급반등했다.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러시아에 대해 국제은행 간 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퇴출

시키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러시아에 가할 수 있는 가장 큰 제재로 꼽힌다.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빼앗았을 때도 하지 못했던 핵무기급 금융

제재라는 평가다.

SWIFT 결제망에서 배제되면 러시아 은행들은 달러 기반으로 거래하는 

세계 금융기관과의 거래가 끊겨 국제 송금 결제가 막히고, 루블화 가치 

폭락, 뱅크런 등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이 높아진다.



27일 G7 정상들은 "일부 러시아 은행을 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고,  EU 외무 장관들도 러시아 중앙은행과 관련한 거래를

금지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보다 강한 서방의 

제재 등으로 혼란이 이어질 수 있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POSCO, 현대차, 기아, 오리온,

아모레퍼시픽 등 40여개 한국 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28일(현지시간) 벨라루스 국경 인근에서 첫 

회담을 개시할 것이라는 러시아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내일 국내증시는 '삼일절' 휴장을 앞두고 

위험 회피 심리도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2.2% 전후 급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월요일(28일) 코스피 지수는 경계감 커지면서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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