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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12-20/월) 오미크론 확산세. 올해 싼타랠리 올까? (elw 매일 大빅~ )

2021.12.20 08:32:47 조회956

17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1.32포인트(0.38%) 오른 

3017.73으로 사흘 연속 상승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에서 1조원어치를 샀고, 개인이 이틀째 매도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크게 하락했지만 코스피는 예상밖 상승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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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끌어 올리는 장세인데, 최근 시총 대장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집중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12월 들어서만 삼성전자를 1조9542억원, SK하이닉스도 3872억원어치 씩을

순매수하며, 이들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도 지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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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스닥지수 변동성이 매우 커지는 양상을 보이며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코스피가 나스닥지수 하락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면 연말 증시의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오미크론이 폭발적 감염력을 보이면서 네덜란드가 완전봉쇄 조치에 나서고 

런던 시장은 중대 사건을 선포하고, 파리는 새해 전야 불꽃놀이를 취소하는 

등 유럽 각국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오는 21일 오미크론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지난 2일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전략보다 강한 방안이 나올 전망이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과 공급망 차질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국이

방역조치 강화에 나서고 있어 연말 경기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20일) 정부는 내년 성장률과 고용, 물가 등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 방향과 소비자 물가지수 개편 결과 등이 발표된다. 

21일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공개한다. PPI가 8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할지도 관심사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연준의 긴축 우려 속에 선물옵션 

동시만기를 맞아 변동성이 확대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준 위원들의 긴축관련 발언이 이어지며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다는 진단이다.

특히 금융 중심지인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경기 둔화 우려도 커졌다. 


다우지수가 532포인트(-1.48%) 급락하고, S&P500지수도 -1.03% 하락한 반면, 

전날 -2% 넘게 급락했던 나스닥지수는 -0.07% 소폭 내렸다.

국내증시에서도 만기일 변동성이 대형주 위주의 코스피지수에서 나타나듯이

이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보합권에서,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0.80% 상승 마감했다.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성장주에 대한 투심이 약화되며 대형 기술주

하락세가 깊어지고 있다. 

N비디아(-2.07%) 구글(-1.89%) 애플(-0.66%) 넷플릭스(-0.74%) MS(-0.34%)

국제유가(WTI)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수요 감소가 예상되며 -2.89% 내린 배럴당 

70.29달러로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하루하루 급등락하는 널뛰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면서 시장은 변동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40까지 떨어졌고,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이면서 NDF 역외환율이 7원 급등한 1187.8원에 거래돼, 원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수급은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들이 연말 행사는 물론 규제 강화에

들어가면서 연말 싼타랠리도 기대하기 어려워졌단 평가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0.3% 하락한 약세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20일) 코스피지수는 3000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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