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2%를 기록하면서 9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시장에서는 오는 25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특히 한은이 내년 1월까지 3회 연속 금리인상 신호를 보낼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다음 회의(11월)에서 기준

금리 추가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일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2%를 상당폭 상회하는

수준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국고채 금리가 연고점을 돌파하는 급등세를 보이는 등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날 정부는 2조원 규모의 국채 긴급 매입에 나서며

안정적 관리를 위한 긴급 조처에 나섰다.

3일 미 연준의 FOMC 결과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 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은행권 대출 금리도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오르며 선반영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하루 만에 0.2%포인트나 뛰었고, 주담대  

금리의 상단은 5%대 중반을 넘어서 이달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될 경우

연말쯤에는 6%대를 찍는 은행도 나올 전망이다. 

한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은 물론 영국과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호실적에 연일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가 이어졌다.

3일 FOMC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착수는 예고된 만큼 시장의 관심은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주목하고 있다.

다우(0.39%)와 S&P500(0.37%)는 4일째 올랐고, 나스닥(0.34%은 7일째

상승하며 3대지수 모두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렌터카업체 허츠와 10만대 판매 계약을

아직 체결하지 않았다고 발표하자 -3.03% 하락했다. 

화이자는 3분기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예상을 웃돌며 4.14% 상승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34.55포인트(1.16%) 

오른 3013.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0.87포인트(1.09%) 오른 1009.44에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며 1600원(2.29%) 오른 7만1500원에

마감하며 '7만전자'를 회복했다.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코스닥도 1000선을 회복하며 심리적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이른바 마디 지수를 회복했지만, 선물지수는 장기 박스권

하단이었던 400선을 회복하지 못해 낙관은 이르다는 판단이다.

코스피시장 거래대금이 9조원대로 떨어지는 등 FOMC 결과를 확인하려는

조심스런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시간(08:00)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3일) 코스피지수는 3000선 위에서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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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화) elw 매매는 지수 고점에 대응해 281만원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

매일매일 올리고 있는 elw매매내역을 참고해 보십시오. 믿기지 않는 수익이죠?

11월물 누적 수익은 997만원으로 1000만원에 가까워 졌네요.  동참해 보십시오.

정방 회원들의 수익 인증과 감사의 선물도 이어지네요.

'행복한 우리방' 성공투자의 기쁨을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