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사명까지 ‘메타’로 바꾸면서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NFT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메타버스 내에서 디지털 상품을 사고 팔수 있는 ‘호라이즌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 할 계획을 밝혀 NFT 거래 지원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인 NFT 바람이 불면서 관련주들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증시에서는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는데, 블록체인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의 '메타갤럭시아' 오픈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메타갤럭시아'는 한정판 미술품을 NFT로 소장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다. 

NFT는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닌 디지털 자산으로, 실재하는 것을 디지털화

시켜 세계에서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인터넷화폐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 사업은 연간 300% 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에스엠(상한가), 폴라리스오피스(18.16%), 

효성ITX(16.75%), 블루베리 NFT(8.89%), 한컴MDS(8.12%)

엠게임(상한가), 위메이드맥스(29.66%), 게임빌(16.44%)

아톤(10.90%), 다날(9.12%), 드림시큐리티(3.65%), 아프리카TV(7.20%)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이 부각되면서 게임주 고공행진도 

이어지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에 게임주들이 속속 올라서고 있다. 

위메이드는 한 달 전 7만원이던 주가가 이날 18만3500원으로 160% 넘게 

급등하며 시가총액 6조1027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순위 4위로 뛰었다. 

코스닥 게임주인 시총 2위 펄어비스와 3위 카카오게임즈 주가도 성수기를 

앞두고 최근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증시는 3일 FOMC 결정을 주시하며 관망세 속에 상승세 유지하며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발표된 10월 ISM 제조업 PMI는 60.8로 전달(61.1)보다 낮아졌지만, 

예상치(60.3)는 웃돌며 17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다.

다우(0.26%)와 S&P500(0.18%)은 3일째 상승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장중 36000을 돌파했다.

나스닥지수는 0.63% 오르며 6거래일째 상승세 이어가며 신고가 경신했다.

테슬라 주가가 8.49% 급등하며 1208.59달러로 마감, '천이백슬라'가 됐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에만 약 50%나 급등했고, 최근 1년 동안 200% 넘게

치솟았다.

사명을 페이스북에서 변경한 메타 플랫폼의 주가는 1.98% 상승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10월 수출이 역대 2위를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이면서 

외국인은 선물, 기관은 현물을 매수하며 8.26p(0.28%) 오른 2978.94로 

마감했다.

오는 3일 FOMC 회의 결과를 주목하는 관망흐름을 보이며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은 했지만 3000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코스닥도 0.63% 오른 998.57로 마감했지만, 10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10월 소비자물가가 3.2% 오르며 9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해 

오는 25일 금통위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시간(08:00)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2일) 코스피지수는 3000선 아래에서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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