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5 08:32:04 조회838
세계 각국이 ‘위드 코로나’를 도입하고, 우리나라도 백신접종이 70% 이상
완료되는 11월부터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규제 완화에
따른 일상 회복 기대감으로 여행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년 동안 움츠려 있던 보복 여행 수요가 본격화되면 향후 2~3년간 역대급
실적 레버리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WHO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도 1주일 전보다 12%, 월초 대비 14%가량 줄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역시 14일 1천497명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2048명→2049명→1892명→1865명→1755명→1433명→1497명이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4월부터 필수근무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유·무급 휴직을 시행해 왔지만 10월부터는 전 직원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혀 1년6개월 만에 업황 개선 기대감을 키웠다.
하나투어(9.16%), 노랑풍선(19.03%), 모두투어(5.49%), 레드캡투어(5.12%) 등
여행주가 일제히 올랐고,
대한항공(4.01%), 티웨이홀딩스(11.24%), 티웨이항공(5.53%), 진에어(6.99%)
아시아나항공(3.93%), 제주항공(3.33%) 등 항공주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가 환율 하락과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에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20.97포인트(0.67%) 상승한 3148.83으로 상승 마감했다.
14일 원/달러 환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 등의 네고(달러 매도)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영향으로 5.2원(-0.44%) 내린 1170.8원에 마감했다.
NAVER(-1.35%)와 카카오(-0.40%)는 이날도 하락했지만, 카카오는 상생안을
발표하며 장중 -5%가까이 하락했던 주가를 보합권까지 끌어 올렸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7.89% 급등하며 9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 증시가 CPI 둔화에도 테이퍼링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증시 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5.3% 올라 예상치를 밑돌며 6개월만에
가장 낮아졌다.
9월 FOMC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었지만, 여전히 2%를 웃돌고 있다
다우(-0.84%) S&P500(-0.57%) 하락했고, 나스닥(-0.45%)은 5일째 빠졌다.
미 민주당의 증세안 제안 소식이 나오며 법인세 인상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비관론도 확산되고 있다.
도이체방크가 9월초 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안에 미국
증시가 5~10%가량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18%이상 오른 상태다.
전일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0.67%) 상승하며 사흘째 반등세를 보였다.
뉴욕증시 하락세가 깊어지고 비관론도 확산되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수적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0.1% 정도 상승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5일(수)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전후 하락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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