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이주열 총재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내비치면서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4.0%를 유지하면서 우리 경제가 양호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연내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하고, 내년 초까지 연달아 3번 이상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아시아 주요국 중 한국이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했다면서, 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은 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한다고 해석했다.

한은이 금리를 인상했지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원화가치는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상 발표 직후 1163원까지 내렸지만 이후 반등하면서

2.4원(0.21%) 상승한 1170.5원에 마감했다.

한편 금리 인상 수혜주인 은행주(1.42%)와 보험주(0.87%)는 일제히 상승했고,

코스피 지수는 18.28포인트(-0.58%) 하락한 3128.5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64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81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27일) 테이퍼링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진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폭탄 테러 소식에 따른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약세를 보였다. 

다수의 연준 인사들의 테이퍼링 촉구 발언이 잇따라 나온 가운데 27일 파월 의장이 

테이퍼링 개시 관련 어떤 신호를 줄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우(-0.54%), S&P500(-0.58%), 나스닥(-0.64%), MSCI 한국(-1.25%)

달러화는 0.26% 강세를 보였고, 유가는 -1.37% 하락했다. 항공주와 크루즈 여행주 

등 경재재개 수혜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장중 카불 공항에서 IS로 추정되는 자살 폭탄 테러로 미군 12명과 현지인 등

9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폭탄테러에 책임이 있는 자들에 대해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고,

카불 공항 테러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27일/금) 코스피 지수는 3100선 지지를 확인하는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전일 한국은행 금리인상에 이어 오늘밤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의 테이퍼링 관련

발언이 주목되는 가운데 아프카니스탄 폭탄 테러 등 변동성 확대 요인이 커지면서

주말장 투심 위축이 증시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 무료카톡신청 @

무료 카톡방에 가입하시면 동참 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카톡방 가입 문의 : 팍스넷 고객센터 1666-6260)

매주 토요일 09:00~10:00 [LIVE 방송]도 카톡방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26일(목) elw 매매에서는 투자 원금 104만원으로 53만원을 챙겼습니다.

아침 동시가에 매수해 반 나절도 안돼 50% 넘는 수익을 챙겼네요.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

매일매일 올리고 있는 elw매매내역을 참고해 보십시오. 믿기지 않는 수익이죠?

9월물도 투자 원금 500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770만원 수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