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09:39:09
쥬라기: 늘 행복하십시오.
쥬라기: 종합주가지수는 10월 하락에서 출발하여 월 시가3선까지 반등을 한 후
쥬라기: 시가 보다 낮은 가격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쥬라기: 특이하게 증권사가 외국인을 상대로 공격적으로 콜옵션 매수를 늘리면서
쥬라기: 외국인은 주가를 하락으로 유인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쥬라기: 종합주가지수는 연봉에서 시가3선의 저가 기준선 아래에 있고
쥬라기: 월간 차트와 분기 차트가 60월 및 20분기 5년 평균선의 지지권에 있어
쥬라기: 장기 추세 상승을 겨냥한 좋은 저가 매수의 조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쥬라기: 이런 가격은 추세가 반전되는 지지권으로 작용하기 쉬운 가격이지만
쥬라기: 옵션 시장에서 반등이 어려울 정도로 상승에 대한 투기가 이어지고 있고,
쥬라기: 삼성전자가 핵심구조상 채널 하단까지 하방 변동 여지를 남겨두고 있어
쥬라기: 투기가 강한 상황에서 만기 전 지지권이라도 반등을 확신하기는 이르며
쥬라기: 옵션의 투기 상황에 따라 추가 변동 여지를 가집니다.
쥬라기: 다만, 이런 변동은 신용 반대매매만 아니라면 리스크 요인이 아니며
쥬라기: 장차 추세상승을 겨냥한 좋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대응해도 좋죠.
쥬라기: 미국 대통령선거의 불확실성 국면과 함께 신흥국과 에너지를 비롯한
쥬라기: 경기 관련주는 10월 하락 조정이 연장되는 모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셰일석유 기업
쥬라기: 8월 이후 옵션시장에서 매우 강한 투기적 환경이 이어지면서
쥬라기: 주가는 수렴을 하는 조정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쥬라기: 이미 주가가 충분한 하락과 매물 소화과정을 거쳐 탄력이 비축된 데다가
쥬라기: 다음주 미국 대통령선거로 관련된 불확실성이 사라지게 되고
쥬라기: 목요일 옵션 만기로 옵션과 관련된 지수의 제한도 사라지게 됩니다.
석탄기업
태양광기업
쥬라기: 미국 대통령 선거로 특히 영향을 크게 받았던 에너지와 대체에너지가
쥬라기: 대선 불확실성이 소멸되면서 수급상 상승이 쉬운 여건이고,
쥬라기: 중국의 제조업 경기 회복 움직임에도 오히려 조정을 거쳤던
쥬라기: 원자재 가격 및 경기 민감섹터 주가도 대선 후 상승이 기대됩니다.
경기 민감섹터 펀드들
쥬라기: 하반기 들어 급격한 위축을 나타냈던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쥬라기: 10월 이후 회복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쥬라기: 9월 이후의 적극적인 부동산, 주식 시장 부양정책과 유동성공급확대로
쥬라기: 중국의 급격히 냉각되었던 부동산 경기가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쥬라기: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는 중국의 부동산, 건설, 제조업 경기의
쥬라기: 회복 움직임과 함께 중국 관련 경기주의 움직임의 개선될 것입니다.
쥬라기: 중국의 부동산 경기는 세계 원자재 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쥬라기: 부동산 거래 회복과 함께 신규 분양이 증가하면 건설이 회복을 보이고
쥬라기: 원자재 수요가 늘면서 중국에 의해 3년이나 하락 지연된 이들 섹터는
쥬라기: 비로소 본격적인 상승을 할 조건을 갖추게 됩니다.
쥬라기: 한편, 10월 하순까지 강세를 유지하던 미국의 주요 지수는
쥬라기: 말일 20일 평균을 갭으로 이탈하는 하락을 하였습니다.
쥬라기: 특히 대형주지수를 비롯한 주요 지수가 추세 채널의 상단에 위치하고,
쥬라기: 올 들어 연봉의 이격 조정이 없이 과속 상승하면서 이격이 과열되어 있고,
쥬라기: 미국의 주요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바처럼 밸류에이션이 고평가 상태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미국 증시는 중기적 관점이든 장기적 관점이든
쥬라기: 이격이 과열되고 고평가 된 기업은 하락의 리스크를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쥬라기: 미국 시장의 추세 반전의 징후로는 1-5년 단기채권 펀드도 주목됩니다.
쥬라기: 미국의 10-30년 만기의 장기채권은 향후 전개될 인플레이션 때문에
쥬라기: 격이 하락한 후 회복되지 않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쥬라기: 그러나 1-5년 만기 채권으로 구성된 단기채권 펀드 ISTB는
쥬라기: 주가와 함께 움직이는 특성이 있으며 2022년 4분기부터 상승하여
쥬라기: 2023년과 2024년 비교적 가파른 상승을 하였습니다.
쥬라기: 현재 장기 채널의 상단에 접하여 채권 가격이 하락으로 전환 중이죠.
쥬라기: 미국의 대형주 주가지수 SPX는 이 단기채권 펀드와 동일한 움직임은
쥬라기: 아니라도 추세의 방향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쥬라기: 단기 채권 펀드가 추세 전환된 후에는 주가도 추세가 반전되므로
쥬라기: 특히 이런 추세 반전 징후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쥬라기: 단기적으로 하락이 더 지연될 수 있다고 해도 이런 가격 구조이면
쥬라기: 채널을 넘어 더 상승하기 어려우며 결국은 하락 추세로 전환 되기 쉽죠.
쥬라기: 참고로, 지금은 단기채권이든 장기채권이든 투자에 좋은 시기가 아닙니다.
쥬라기: 장기채권이 하락하여 상승하지 않는 이유는 향후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쥬라기: 향후 에너지, 금속, 곡물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쥬라기: 다시 시작되면 장기채권 가격은 더 하락하기 쉬우며 상승은 어렵죠.
쥬라기: 또한 단기 채권은 가격 변동의 천정권이므로 차익실현 할 시점입니다.
쥬라기: 10월 원자재 가격과 신흥국 주가가 하락하는 동안 달러가 상승했었죠.
쥬라기: 그러나 지금은 달러 반등이 마무리되고 추세의 하락 전환이 예상됩니다.
쥬라기: 달러 인덱스는 60월 평균을 지지로 하여 강한 반등이 나타나면서
쥬라기: 달러/유로 환율이 하락을 하였으나 최근 이 환율은 상승 전환 중이죠
쥬라기: 달러/유로 환율은 2023년 이후 20월 평균이 점차 상승반전되는 가운데,
쥬라기: 지지선 위에서 장기간 매집 패턴을 보이면서 정체해 온 만큼
쥬라기: 이제 상승하면서 저항이 되었던 60월 평균을 돌파하기 쉬운 구도입니다.
쥬라기: 즉, 달러 하락이 수년간 크게 이어지는 대세 하락이 준비되고 있죠.
쥬라기: 인베스코의 달러 강세 펀드 UUP는 RSI(14) 지표가 70을 넘어서면서
쥬라기: 단기 상승의 반전이 시작될 시점임을 나타냅니다.
쥬라기: 따라서 하단에 있는 지지선까지 달러 강세 펀드 UUP가 하락하는데,쥬라기:
쥬라기: 이후 지지선이 하락 돌파 여부가 매우 중요하게 되죠.
쥬라기: 향후 이 지지선이 하향 돌파하게 되면 강세 추세가 반전되어
쥬라기: 하락추세로 바뀌게 되며 달러의 하락은 커지며 장기화됩니다.
쥬라기: 달러가 하락 전환되면 신흥국 주가지수와 경기 민감섹터가 오르므로
쥬라기: 이런 달러의 추세 변화와 함께 신흥국 주가의 상승 강화가 나타나기 쉽죠.
쥬라기: 이런 달러의 하락은 과도하게 빠르게 증가하는 미국의 부채 때문이죠.
쥬라기: 2014년 미국 연방정부부채가 미국의 명목 GDP를 넘어선 이후
쥬라기: 연방정부 부채는 GDP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2024회계년(2023.10-2024.9)의 재정적자는 1조 8330억 달러로
쥬라기: 지난해 대비 5.3% 이상의 부채 증가의 원인이 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특히 금리가 오르면서 부채의 이자 비용만 8320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데
쥬라기: 빠른 속도로 부채가 증가하면서 이 비용은 더욱 확대될 수 있죠.
쥬라기: 이런 이유 때문에 JP모건의 제이미다이먼이나 블랙록의 래리핑크 회장은
쥬라기: 향후 1970년대와 같은 인플레이션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한편, 에너지와 금속 같은 경기 관련 원자재의 가격은
쥬라기: 세계에서 가장 큰 부동산 시장을 가진 중국의 건설 경기에 영향을 받죠.
쥬라기: 그런 점에서 최근 중국의 부동산 경기의 급격한 침체는 원자재가격 하락과
쥬라기: 세계의 물가 안정에 기여한 바가 큽니다.
쥬라기: 중국은 지금 2011년 시작했던 투기 규제, 다주택 규제를 모두 폐지하고
쥬라기: 급격한 도시 팽창을 방지하기 위해 유지했던 호적 제도도 폐지하였으며
쥬라기: 이런 상태에서 부동산 경기 회복에 올인 할 정도로 강한 정책을 펴고 있죠.
쥬라기: 따라서 중국 부동산/건설 경기 회복은 시간의 문제일 뿐
쥬라기: 향후 2011년 이전의 상황과 같은 모습으로 강력한 회복이 예상됩니다.
쥬라기: 중국은 미국과는 반대로 2014년 이후 금리는 최저 수준으로 내렸고
쥬라기: 지급준비율 역시 2012년을 고점으로 최저 상태로 하락해 있는 상황이죠.
쥬라기: 따라서 이런 통화 금융의 여건과 함께 부동산 및 금융규제 완화
쥬라기: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경기 회복 의지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쥬라기: 부동산 경기 부양 정책으로 인해 강한 회복 국면이 도래할 것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이런 중국의 부동산 경기의 침체에서 강한 회복으로의 반전은
쥬라기: 원자재 시장에 강한 수요 반전으로 작용하여 원자재 가격 상승 요인입니다.
쥬라기: 더구나 에너지와 곡물가격을 낮춰왔던 2023-2024년 강한 엘니뇨 기상이
쥬라기: 하반기 이후 라니냐로 바뀌면서 기상요인도 물가상승의 원인이 되어 있죠.
쥬라기: 따라서 장차 에너지, 금속, 곡물 등 3대 원자재 가격이 모두 오르게 되죠.
쥬라기: 이처럼 에너지, 금속, 곡물 가격이 장기 변동 추세의 채널 구도에서
쥬라기: 하단에 가까운 제2선에서 상승이 예상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쥬라기: 장기적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하게 됩니다.
쥬라기: 이런 상품가격의 상승 환경이 곧 달러가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죠.
쥬라기: 단기적으로 상품 가격이 조정을 받으며 달러 환율이 반등하고 있지만
쥬라기: 이것은 짧은 기간 작은 변동에 불과합니다.
쥬라기: 장기 추세 관점에서 보면 원자재 가격은 반드시 크게 오르고
쥬라기: 그와 함께 달러는 장기로 하락하게 됩니다.
쥬라기: 가격의 장기 변동 채널에서 가격이 중심선 아래에 있다는 것은
쥬라기: 원자재 가격이 그만큼 저평가 되고, 달러 가치가 고평가임을 의미하죠.
쥬라기: 따라서 향후 투자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때
쥬라기: 어떤 자산이나 섹터에 투자를 해야 수익을 얻는가의 문제가 됩니다.
쥬라기: 그래서 오르는 에너지 가격과 함께 석유, 석탄, 천연가스에 투자하고,
쥬라기: 화석에너지를 따라 업황이 호전되는 태양광, 풍력, 원자력에 투자합니다.
쥬라기: 전기 에너지는 신흥국 여기가 회복될수록, 전기차 보급이 늘어날수록,
쥬라기: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센터와 기기가 늘어날수록 수요가 빠르게 늘죠.
쥬라기: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른 금속 가격 상승을
쥬라기: 염두에 두고 광산업, 철강, 비철금속과 운반용 벌크선, 에너지 석탄,
쥬라기: 그리고 철강과 함께 사용하는 목재와 화학(석유화학)이 관심이죠.
쥬라기: 여기에 세계 자동차 시장이 7년여의 긴 위축 끝에 회복이 시작되므로
쥬라기: 자동차와 타이어 및 타이어 재료와 관련된 기업들을 주목하게 됩니다.
쥬라기: 한편, 2차 전지는 늘 강조하는 것처럼 중국이 경쟁력이 강하므로
쥬라기: 중국의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쥬라기: 중국 이외의 전기차나 배터리 업체는 업황 회복이 상당히 지연될 것입니다.
김 사장은 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4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 시작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업황 반등은 내년까지도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후년쯤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신규 설비투자(CAPEX) 규모를 상당 부분 축소하겠다는 계획까지 내놓은 상태다. 다만 김 사장은 이와 관련해 "투자를 줄인다기보다는 속도를 조절한다는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캐파(생산능력·CAPA) 과잉을 막고 투자 손실을 최대한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1.01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배터리 업황 회복은 2026년에나" 블로터
쥬라기: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며 외형을 키우던 기업이 급격한 업황위축이 되면,
쥬라기: 실적 감소는 물론이고 재무구조 불안이 노출되어 리스크가 확대됩니다.
쥬라기: 투자 규모가 늘면서 부채가 증가하는 가운데 실적이 적자가 되면
쥬라기: 영업 실적 감소에 지출되는 이자비용까지 증가하며 재무구조 악화를
쥬라기: 가속시킬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경영 실적으로 매출 5943억원, 영업손실 108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매출 5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1% 감소했다. 영업손실 412억원, 순손실 495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구체를 만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영업손실 3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460.3% 악화했다. 매출은 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6% 줄었고, 순손실은 277억원으로 228.0% 적자가 확대됐다.
2024.11.01 에코프로, 3Q 영업손실 1088억원..."실적 부진 송구하다" 데일리안
쥬라기: 돈을 잘 벌줄 알고 큰 빚을 내어 무리하게 공장 설비를 늘려놨는데
쥬라기: 업황이 침체되어 돈을 벌지 못하면 차입금 이자를 갚기 어렵게 되고
쥬라기: 이것은 실제적 재무 리스크로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쥬라기: 문제는 리튬가격이 하락하고 전기차 가격이 하락하는 같은 상황이지만,
쥬라기: 중국 기업은 오히려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이익마진율이 확대되죠.
쥬라기: 이것은 근본적으로 경쟁력에서 차이가 확대되는 상황의 의미합니다.
쥬라기: 경쟁력의 차이는 장기적으로 성장과 도태를 가름하게 됩니다.
쥬라기: 따라서 전기차와 2차 전지는 국내 기업이 아니라
쥬라기: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이 강한 기업에 관심을 두는 것이 답입니다.
쥬라기: 지난해 하반기 국내 배터리 기업이 실적 악화 반전을 앞두고
쥬라기: 주가가 과속 상승하며 과열이 되었을 때 매도할 기회라고 했었죠.
쥬라기: 실적이 좋아져서 오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실적 악화를 앞두고
쥬라기: 메이저가 주식을 팔기 위해 주가가 급히 오르는 것이라 했습니다.
쥬라기: 대신 중국은 세계1위 경쟁력을 가지므로 투자를 한다면 중국기업이라 했죠.
쥬라기: 만일 지난해 천정권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을 팔고
쥬라기: 중국 BYD나 CATL로 바꾸었다면 지금쯤 65%쯤 수익이 배가되었죠.
쥬라기: 한편 지난해 8월 초쯤 천정이 되기 전에 에코프로를 팔고
쥬라기: 중국 비야디를 샀다면 177%, CATL을 샀다면 227%의
쥬라기: 추가의 복리 수익을 얻는 결과가 되었을 것입니다.
쥬라기: 이 차이는 업황의 문제가 아니라 밸류에이션과 경쟁력의 차이입니다.
쥬라기: 국내 기업은 2026년이나 되어야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고 하지만
쥬라기: 중국 기업은 자동차 가격을 내리고도 더 높은 수익성으로
쥬라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므로 이런 상대적 격차는 앞으로도 확대되죠.
쥬라기: 따라서 지금도 국내 2차 전지를 팔고 중국 BYD나 CATL로 바꿔서
쥬라기: 보유하는 것이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얻는 길입니다.
쥬라기: 지난해 국내 기업이 밸류에이션을 무시하는 Overshoot 상승이 되면서
쥬라기: 사람들은 기업의 경쟁력과 밸류에이션을 무시한 채 탐욕에 휩싸였지만,
쥬라기: 우리가 지난해 이격 과열에서 보았던 과속, 과열, 고평가와
쥬라기: 상대적 경쟁력을 비교한 중국 기업의 성장성을 이해했다면
쥬라기: 지금쯤 2차 전지로 더욱 더 큰 수익을 얻었을 뿐 아니라
쥬라기: 앞으로도 중국 시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좋은 기회가 되었겠죠.
쥬라기: 그러나 기업의 경쟁력과 밸류에이션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쥬라기: 그간의 손실 때문에 아직도 기업을 바꾸지 못하고 손실이 누적될 것입니다.
쥬라기: 국내 2차전지 기업은 2021년 말에 이미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가 되었고,
쥬라기: 2022-2023년 상승은 메이저가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Overshoot이죠.
쥬라기: 지금은 업황이 악화되고 사업성도 악화되고 있지만 이를 반영하기는커녕
쥬라기: Overshoot된 가격도 아직 원상회복이 되지 않는 상태로 봅니다.
쥬라기: 따라서 앞으로도 길고 큰 하락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쥬라기: 기업을 선택할 때는 테마나 호재 모멘텀 실적 장래성장잠재력 등으로
쥬라기: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성과 경쟁력 그리고 성장성을 바탕으로
쥬라기: 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인지를 구분하고
쥬라기: 기업의 가치와 주가의 비교인 밸류에이션을 따져 매수 조건을 잡아야 하죠.
쥬라기: 경쟁력이 강한 기업이 가장 오래 살아남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므로
쥬라기: 국내에서, 세계에서 경쟁력이 가장 강한 기업을 선택하려 노력해야 하죠.
쥬라기: 경쟁력이 강한 기업에 투자한다는 마인드를 가진다면
쥬라기: 매분기 뉴스에서 제공되는 아래의 표를 보고 유망한 2차전지 기업 중
쥬라기: 세계의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알았을 것입니다.
2024.05.07 K배터리 3사 점유율 축소…1분기 세계 배터리 시장 성장 지속 매일경제
쥬라기: 국내 기업의 점유율이 장기에 걸쳐 감소하는데도 이런 뉴스를 보고
쥬라기: 투자한 기업에 대한 리스크를 느끼지 못한다면 투자에 문제가 있습니다.
쥬라기: 그래서 나는 늘 여러분에게 사업성, 경쟁력,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을
쥬라기: 기반으로 기업들을 고르는 법과 실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쥬라기: 선별해서 해설해 줍니다.
쥬라기: 과속상승, 이격, 밸류에이션, 그리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쥬라기: 우리가 생각했던 투자 판단이 1년이 지난 후 어떤 결과가 되는지를
쥬라기: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것입니다.
2024.08.08 중국 BYD 상반기 세계 전기차 판매 점유율 21%로 1위, 테슬라 11.8%로 2위 비즈니스 포스트
쥬라기: 위의 기사는 전기차 업계의 경쟁력을 나타내주는 도표라 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과거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점유율 1위로 고속 성장할 때는
쥬라기: 테슬라가 경쟁력 1위로 핵심 투자 기업이라 할 수 있지만
쥬라기: 이미 시장점유율에서 밀리고 성장률까지도 뒤쳐지는 지금은
쥬라기: 두 기업 중 경쟁력이 강한 기업은 비야디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테슬라 대신 비야디에 투자를 하는 것이 보다 나은 선택이죠.
쥬라기: 그럼 앞으로 테슬라가 비야디를 다시 추월할 기회가 있을까요?
쥬라기: 현재의 시장 환경이나 가격 경쟁력으로 볼 때 점유율이 좁혀지기 보다는
쥬라기: 점유율 확대가 계속되기 쉽다고 봅니다.
쥬라기: 그렇다면 성장을 기대고 장기 보유할 때 어떤 기업을 골라 투자해야
쥬라기: 할지는 경쟁력에 따른 장기 성장률을 안다면 쉬울 것입니다.
쥬라기: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는 우리에게는 아주 직관적이고 당연한 생각이지만,
쥬라기: 기업 경쟁력을 생각하지 않는 투자자에게는 생소하게 들릴 것입니다.
쥬라기: 경쟁력과 성장성에 더해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판단을 한다면 더욱 좋죠.
쥬라기: 월드컵 축구 토너먼트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는 팀은
쥬라기: 가장 경쟁력이 강해 끝까지 탈락하지 않고 남아 우승하는
쥬라기: 경쟁력이 강한 기업입니다.
쥬라기: 또한 가장 상금이 빠르게 증가(성장)하는 기업도 우승하는 팀이죠
쥬라기: 이처럼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뤄
쥬라기: 경쟁력이 약한 기업이 탈락 도태되고 경쟁력이 강한 기업이 잔류하여
쥬라기: 도태된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을 취해 성장합니다.
쥬라기: 따라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을 볼 때는 가장 오래 잔류하고
쥬라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즉, 경쟁력이 강한 기업을
쥬라기: 골라 투자하기 바랍니다.
쥬라기: 경쟁력이 강한 기업은 불황과 위기에서 망하지 않으므로
쥬라기: 불황과 위기의 상황에서 주식을 사면 망하지 않는 기업을 싸게 사고
쥬라기: 결과적으로 경기가 회복되어 호황이 오고 위기가 극복되어 정상이 될 때
쥬라기: 불황과 위기에 도태되어 사라진 많은 기업들을 밑거름 삼아
쥬라기: 강력한 성장을 하면서 대단히 큰 수익을 주게 됩니다.
쥬라기: 이것이 멀리 기업의 성장을 보고 투자를 하는 요령입니다.
쥬라기: 11월 미국 대통령선거 불확실성의 소멸과 경기 회복에 올인하는
쥬라기: 중국 발 경기 호전과 함께 멋진 성과를 기약할 수 있는
쥬라기: 안정적인 전략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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