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08:14:00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가는 400원(0.68%)
소폭 오른 5만9300원으로 마감하며 ‘5만전자’에서 약세 흐름이다.
11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3.5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 낮춰
3년2개월 만에 통화 완화 정책으로 전환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는 2.25포인트(-0.09%) 하락한 2596.91로 2600선 아래에서 부진했다.
금리 인하에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에코프로비엠(-2.90%), 에코프로(-2.25%), HLB(-11.03%) 등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도 -0.58% 하락했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국내 출판사, 온라인 서점 등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는 모습이다.
한국인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다는 소식 발표 직후 교보문고와
예스24 등의 온라인 사이트는 관련서 주문이 폭주하며 한때 사이트가 마비
되거나 접속에 차질을 빚기도 했고, 밤사이에도 온라인 도서 판매 사이트에
한강 작품으로 주문이 폭주하기도 했다.
출판계는 침체 중인 국내 도서 시장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스24, 한세예스24홀딩스, 예림당 등이 상한가, 밀리의서재(23.63%)
뉴욕증시는 생산자물자지수(PPI)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호조를 보인 데다
은행들의 호실적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PPI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11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 강해졌다.
다우(0.97%)와 S&P500(0.61%)는 신고가, 나스닥(0.33%), 반도체(0.79%)
JP모건(4.44%)과 웰스파고(5.61%)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급등했다.
경제 건전성의 척도인 은행업종의 호실적 기대감이 확산되며 BofA(4.95%),
블랙록(3.63%), 씨티그룹(3.56%), 골드만삭스(2.50%)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테슬라(-8.78%)는 로보택시 실망감에 급락하며 기술주 상승이 제한됐다.
중국의 9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에 불과하며 예상치를 밑돌고,
PPI는 -2.8%로 예상보다 더 떨어지며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 당국의 잇따른 경기 부양책에도 중국 증시는 실망감으로 급등락 중이고
올해 성장률 목표 5%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18일 발표하는 중국 3분기 GDP 전망치도 4.5%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14일) 코스피는 2600선 전후에서 강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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