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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리더

박민재대표카페

유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2023.09.07 08:57:30

유가

 

국제유가가 올해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물가 공포가 다시 커지고 있음

 

5(현지 시간)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1월물 가격은 배럴당 90.04달러에 장을 마침 / 올 들어 처음 90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전날보다 1.04달러(1.2%) 올랐음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도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1.14달러(1.3%) 상승한 배럴당 86.69달러로 마감함 / 지난해 1115일 이후 최고치

 

국제유가 급등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당초 예상과 달리 연말까지 하루 100만 배럴 감산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진 탓 / 이와 함께 앞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용 유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당분간 국제유가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3개월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선 한국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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