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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대표카페

[8월 25일] 잭슨홀 앞두고 미국증시 하락

2023.08.25 08:45:59

★미 증시 요약

 -엔비디아의 양호한 실적 + 자사주 매입 발표 → 상승 출발.

 -잭슨홀 컨퍼런스를 기다리며 달러 강세, 국채금리 상승 → 차익실현 매물 출회 → 하락 전환.

 -전일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특히 컸음.


DOW ▼ 34,099.42 (-1.1%)

S&P500 ▼ 4,376.31 (-1.3%)

NASDAQ ▼ 13,463.97 (-1.9%)

RUSS 2K ▼ 1,848.70 (-1.1%)

PHLX 반도체지수 ▼ 3,481.30 (-3.4%)



★한국시간으로 오늘(8/25) 오후 11시경 파월 연설 예정

 -오늘부터 잭슨홀 컨퍼런스 진행.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제거한 실질 중립금리는 현재 0.5% 내외를 기록 중.

 -미국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일 경우 중립 금리 상향 조정 가능성 있는 상태.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감에 달러 강세, 국채금리 상승 → 반도체, 기술주 하락.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4만건 → 23만건 (예상 24.1만건)


★미국 7월 내구재 주문

 -전월대비 4.4% → -5.2%

 -운송을 제외한 수치는 전월대비 0.2% → 0.5%

 -핵심자본재는 전월대비 -0.4% → 0.1%


★7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0.33 → 0.12 (예상 -0.30)

 -3개월 평균은 -0.15 → -0.13


★8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11 → 0


★시장 전망

 -최근 주식시장은 미 10년물 국채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상당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음.

 -섹터별 흐름을 보면 투자심리 위축으로 테마주 장세가 지속되며 지수와 연동되는 반도체, 2차전지는 다소 쉬어가는 흐름.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추세로 돌아서야 주식시장은 다시 상승랠리를 이어갈 수 있음.

 -최근 국채금리는 빌 애크먼 등 숏포지션으로 인해 수급적으로 금리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미국 정부의 국채 발행 확대도 수급적으로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중.

 -경제의 펀더멘탈을 반영한다면 국채금리는 하락하는 것이 맞는 상황.

 -현재 미국의 경제는 GDP는 아직 양호한 수준이나 GDI 기준으로 보면 이미 경기침체에 들어서 있는 상태.

 -GDP와 GDI는 결국에는 수렴할 것이기 때문에 2024년에는 GDP와 물가가 급격하게 하락하며 국채금리가 급격하게 하락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현재 국채금리를 움직이는 수급적인 요인은 1~2개월내 단기적인 영향에 그칠 것으로 판단.

 -결국에는 경제 펀더멘탈을 반영하여 국채금리 하락 →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반도체 섹터를 중심으로 한 상승랠리가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음.

 -현재의 테마주 쏠림, 변동성 장세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매매를 하는 것보다는 중심을 잘 잡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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