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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성정보, 정부 비대면 진료 환자 범위 대폭 확대 추진 소식에↑

파이낸셜뉴스 2023.11.08 13:25 댓글0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환자 범위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인성정보 등 관련주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인성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4.27% 오른 2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재진 기준을 완화해 비대면 진료 대상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 지침은 만성 질환을 제외한 질환의 경우, 치료가 끝난 후 30일 이내에 같은 질병으로 같은 병원(의사)을 재방문했을 때만 재진 환자로 인정하고 있다. 여기서 '동일 질병'을 삭제하면서 비대면 재진 진료 비중을 높이겠다는 방안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대면 진료 대상이 재진 환자로 규정돼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체들이 악영향을 받고 있었다며 수혜를 전망했다.

비대면 진료는 지난 6월부터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진 환자의 경우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대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인성정보는 대표적 원격의료 서비스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 회사는 IT 인프라와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하고 있고 대학병원, 인공지능(AI) 업체들과 협력해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의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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