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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 제공. |
[파이낸셜뉴스] 칩스앤미디어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삼성전자, 구글, 퀄컴과 함께 시스템 개발 착수에 나섰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칩스앤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20.74% 오른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이날 개장 전 하드웨어 설계자산(IP) 개발 업체로서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 등과 함께 차세대 초고화질 비디오 생태계인 APV 비디오 코덱 생태계 개발 및 확장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APV는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 표준에 따른 차세대 비디오 코덱으로, 영화 품질의 동영상 녹화와 후반 작업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다.
칩스앤미디어는 APV 코덱의 핵심인 인코더·디코더 하드웨어 IP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해까지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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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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