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6일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24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72p(1.91%) 오른 2488.6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8p(0.47%) 오른 2453.30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410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65억원, 634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SK하이닉스(9.84%), 네이버(3.99%), 삼성물산(2.94%), 삼성전자(2.76%)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모비스(-0.81%), 현대차(-0.70%), 기아(-0.20%) 등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7.92%), 전기전자(3.85%), IT서비스(2.71%) 등이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통신(-1.26%), 음식료 담배(-0.58%)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0p(1.73%) 오른 717.9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p(0.30%) 오른 707.87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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