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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4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21명이 승선한 낚싯배가 갯바위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어선 등 민간 구조선과 함께 현재 승선원 19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3명 중 1명은 심정지 상태, 2명은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구조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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